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3일 오전 11시 광양 금호동에 자리한 ‘포스코 park1538 광양’ 준공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새로운 전남의 랜드마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 park1,538 광양’은 공원 park와 철 녹는점 1,538℃의 합성어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역사와 현재, 비전을 담아 복합 문화 공간인 홍보관으로 활용되고 임직원 역량 및 리더쉽 교육 공간으로도 이용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창환 경제부지사와 전남도의회 박경미 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보고에 이어 세레모니(버튼식) 홍보․미술관 시설투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철의 녹는 점은 1,538도이며 달리 말하면, 철의 무한한 가능성이 시작되는 온도가 1,538도이다”며 “‘포스코 파크1,538 광양’은 1,538의 뜨거운 열정으로 무한한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는 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줄 ‘포스코 파크1,538 광양’의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무궁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4월 3일 오후 3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강종열’전 및 ‘청년작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창환 경제부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강문성・신민호・한숙경・박경미 의원을 비롯해 한국예총 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아노・바이올린 사전공연에 이어 개막선언, 작가 인사, 전시관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 출신 강종열 작가님께서 좋은 작가전을 개최해 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케이윤, 조은솔, 이창현 청년작가 세분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립미술관에서 이런 청년 작가들이 좋은 작품을 많이 내서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오늘 작가전을 기점으로 전라남도가 조금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제주 4·3사건 77주년을 맞아 국가폭력에 희생된 영령을 깊이 애도하고, 관련 특별법 개정 등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제주 4·3 77주년, 그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추모사를 통해 “제주4·3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깊은 상처다. 평화로운 섬 제주는 냉전과 분단이라는 시대적 소용돌이 속에서 국가폭력의 화살을 고스란히 감내해야 했다”며 “희생된 3만여 영령들의 넋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깊이 애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정부 시기에 이르러서야 제주4·3의 진실은 비로소 빛을 볼 수 있었다”며 “2000년 ‘제주4·3 특별법’ 제정과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공식 사과, 이후 진행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노력은 우리 사회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소중한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이라는 유사한 아픔을 간직한 지역으로, 제주의 슬픔에 깊이 공감하며 두 지역의 역사적 아픔을 함께 나누는 상호 교류의 장을 넓히고, 제주4·3특별법 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2028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와 댐 주변지역 지원 확대 등지역 현안 지원을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COP33 유치 ▲기후대응댐 등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확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등을 당부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국제기구와 NGO 등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는 가장 권위있는 기구다. 김영록 지사는 제33차 총회의 대한민국 유치 선언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화합모델을 제시하는 전남·경남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공동 유치를 위한 개최도시 여수 선 지정을 요청했다. 또 댐 주변지역 주민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 등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지원사업비 상향과 지방하천인 화순 동복천의 체계적 물 관리 추진을 위한 국가하천 승격도 건의했다. 일반 건축행위 제한 등 과도한 제약으로 생활·경제활동 등에 피해를 받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국민 친화적인 환경정책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한 상수원관리규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2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외국인 유학생 적응 현황을 살피고, 친환경 농업 마이스터고 교육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생명과학고는 2011년 농업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뒤, 2013년 친환경 농업 마이스터고로 개교했다. ‘바른 인성과 전문 지식을 배운 친환경 농업 분야의 영 마이스터 육성’이라는 교육 비전 아래 다양한 친환경 농업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에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7명이 재학 중이며, 친환경농업경영과와 친환경원예경영과에 배치돼 농업기술을 배우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생명과학고 교육가족과의 차담회를 갖고 마이스터고 친환경 농업 교육과정이 산업 현장과 더욱 밀접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방학이나 연휴 기간 베트남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농업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이며, 교육이 그 씨앗이 되어야 한다”며, “친환경·스마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역사, 문화, 관광, 최근 사회 트랜드 등이 반영된 권역별․거점별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전라남도의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태균 도의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이현창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 단장,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단체 김화신 도의원, 전남관광재단, 전남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도 공무원 등 11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해영(강진+해남+영암) 상생 프로젝트 사례 발표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조례(안)'제안 ▲전라남도 관광자원 활성화와 연계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도내 3개 시군이 연계 상생 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운영 중인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사례 발표를 통해 상생 관광에 대한 강점과 효과를 함께 인식하고, 상생 관광의 단계별 추진전략, 지역간 관광협력 거버넌스 구축, 연계관광 콘텐츠 개발, 연계관광 거점도시 지정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정책 토론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목포시-신안군 주요현안 간담회’를 열어 대법원 판결에 따른 권한대행 체제하에서의 행정공백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시와 신안군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목포부시장과 신안부군수, 도 실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두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이상진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향토음식진흥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앞으로 22일 남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와 목포시 간 분야별 업무 소통·협조를 요청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흑산도 추모공원 조성사업비 도비 보조(5억 원)를 건의하고,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여객선·도선 공영제 운영, 문화예술의 섬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을 보고했다. 김영록 지사는 두 권한대행에게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주요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단체장 궐위로 지역 공직사회가 흔들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지역 모든 교장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헌신에 감사를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교육감 명의의 이 서한에서 전남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마련됐다”며 그간의 헌신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2024년 전남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도 대비 11.59% 감소했으며, 76%에 달하는 학교장 자체 해결률을 기록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내는 데는 일선 학교 교장의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 전남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학교생활규정 개정 지원(공약) ▲ EBS 학교폭력 예방 진단검사 ▲ 예방 영화 제작 동아리 운영 ▲ 학교폭력 예방 교육지원단 운영 ▲ 회복적 대화모임 연수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신 교장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3월 31일 전남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공항소음 특별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하여 공항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 해소를 위한 지원 대책과 정책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소음대책 지역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보조사업 시행과 국유재산의 사용허가 대부 등의 특례 규정을 담은'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및 시행령 개정 건의안에 대하여 집중 토론했으며 관련 부처에 건의하기로 확정했다. 김태균 의장은 “전국적인 항공 운항 확대는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가져다주지만, 반대로 공항 인근 지역주민들의 소음피해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정기회를 계기로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고 지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2024년 7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로 전국 시도의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1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 72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에선 오는 18일부터 4일간 장성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4일부터 3일간 목포 종합경기장 등에서 2025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각각 열린다. 전남도는 이번 체전을 위해 장성 홍길동체육관,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수영장 등 경기장 개보수에 26억 원,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5억 원을 지원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안전요원 350여 명을 배치하고 응급·소방차량도 상시 대기해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도는 지난 2년간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로 하나되는 도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종목단체 회장단의 참여와 도내 식당, 숙박업소 이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