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자원봉사 활동처 간담회 및 관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다소 침체된 자원봉사 분위기를 되살리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기관·시설을 의미하며, 현재 영도구에는 총 96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교육에는 50여 명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기본 규정, 관리자의 역할과 운영 방향,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법,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및 예우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관리 역량을 높이는 한편,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나누고 보다 나은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자원봉사활동 관련으로 각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고 있는 활동처 관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활동처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지난 25일 기장읍 대변항 일원에서‘복군 30주년 및 2025년 기장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 이룬 기장의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장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29회 기장멸치축제 개최와 연계해 개막행사로 진행됐다. 기장군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기장군 복군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정종복 기장군수의 기념사, 복군 30주년 기념 퍼포먼스인 ‘멀티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이어지면서, 기장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 군수는 기념사에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기장군민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기장군이 복군 30년을 뛰어넘어 미래를 위해 다시 도약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기장군 ‘복군’이라는 말은 통일신라 경덕왕 16년인 서기 757년 때부터 이어온 ‘기장’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는 뜻이다. 1914년 일제강점기 때 기장군이 동래군으로 편입이 됐다가 광복 이후 19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27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백양디이스트에서 열린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행사, ‘아파트 축제와 연계한 문화가 있는 날’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고,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벌룬쇼 '이영주' ▲어린이들과 함께 신나는 율동을 선보이며 흥겨움을 더한 댄스팀 'K.O.P'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에너지 넘치는 K-POP 댄스 'IT’S ON'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 댄스 레트로 '오드리 걸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가족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5월 1일부터 연제구 전역의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점심시간,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주민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시간을 11:30~14:00에서 11:30~14:30으로 30분 연장하여 운영하는 것이다. 이는 단속용CCTV가 설치된 단속구역과 이동식CCTV 단속의 경우에 적용된다. 한편, △교차로 △횡단보도 △보도 △버스정류소 △소방시설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 △교통흐름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따로 유예시간을 두지 않고 24시간 단속을 실시하여 무분별한 불법주정차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확대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영세상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4월 21일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111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는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1,032만 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관내 경로당 132개소 회원들과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 직원들이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윤봉숙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은 "영남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을 접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모금을 해주어 귀중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으며, 우리 구에서도 영남지역 산불피해특별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2024년 동구 재난관리 실태’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 운영성과등을 알려 구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호우특보가 17회 발효됐고, 호우로 인한 옹벽 정비 공사와 동천 일원에 예경보시스템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2024년 재난관리기금은 4억 1,600만원으로, 당해연도 확보기준액의 100%로 전액 확보했다. 또한, 찾아가는 구민안전교육과 지역자율방재단교육, 안전 점검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2024년 국가안전大진단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3개 진단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시행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연이은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법정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는 경우 정기점검과 정밀점검을 시기마다 시행중이며, 공동확인을 위해 5년마다 GPR탐사를 시행하고 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육안조사와 GPR탐사를 시행하여도 하부 공동 발견이 어려움이 있는 하수관로 내부를 직접 조사하기 위한 것이며, 우선적으로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에 대해 시행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차도 구간(D500㎜이상) 매설된 4.4km이며, CCTV 장비를 활용하여 관로 내부 파손, 누수 등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이번 간선도로(지하철1,2호선 주변) 주요 하수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긴급조사를 통해 지반 침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라며,“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4월 17일 연제구 소속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환경미화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환경미화원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을 방문한 몽골 현지 교장단 26명을 대상으로 부산 공교육 정책에 대한 연수와 교육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교육계가 부산의 공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교사 역량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전승순 소장은 ‘부산 공교육 정책과 교사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몽골 교장단에게 공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방문단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및 SW·AI 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몽골과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부산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부산시교육청이 최초로, 교육현장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개선 과제 발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활용 ▲교육 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로 찾아가는 도전! 청렴 골든벨’,‘열려라! 청렴학교’,‘청백리 서포터즈’ 활동 등을 중심으로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활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청렴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렴한 사회는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