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단양군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역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양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주거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캠페인 다음 릴레이 주자로 단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단양군은 전입 주민에 대한 지원금 확대와 귀농·귀촌 유입 장려, 청년 창업 및 결혼·정착 지원, 고령층 복지 강화 등 인구구조 개선을 위한 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천시는 지난 25일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김꽃임 도의원 및 시의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장,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사업 기공식 개최했다. 제천시 동현동 417번지(구 동현비오톱)에 자리 잡게 될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연 면적 1,686.07㎡, 지상 3층 규모로 17개의 객실을 갖춘 관광숙박시설이다. 제천형 워케이션센터는 업무공간인 공유오피스와 공유주방, 프로그램실을 가미한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며, 2026년 6월 준공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최종 선정되어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했으며, 2024년 연말 시공사 선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제천형 워케이션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직장인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로, 기업에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4월 25일 청주 내덕동 주교좌 성당에서 거행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추모미사’에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숭고한 교황님의 생애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리며, 평화와 화해, 생명의 존엄을 소중히 여긴 교황님의 뜻을 충청북도에서도 잊지 않고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가 또다시 전국 모든 기초자치단체 중 브랜드평판 순위 1위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5일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2025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자치시, 자치군,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가 전국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1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평가 기준은 △참여지수(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지수(미디어 관심도) △소통지수(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커뮤니티지수(소셜에서의 대화량) 등 4가지다. 청주시는 △참여지수 848,026 △미디어지수 793,820 △소통지수 1,159,631 △커뮤니티지수 1,040,498로 총합 3,841,975을 기록했다. 이중 소통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게 측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는 청주시 시정방침이 다양한 정책과 함께 추진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주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 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화합과 도전의 무대,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포용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5월 8일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보치아, 탁구 등 1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순위만을 운영한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장애인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며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를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더 가까이, 충주에서 하나되는 충북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충주시는 자원봉사자 배치, 교통과 의료 지원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24일 개회식에서는 장애인 비보이댄스팀 ‘해피플로우’와 미스트롯 출신 가수 곽지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시군 선수단의 당당한 입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서울,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디지털 기반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지원 ▲교사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례집 개발・보급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해,▲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교원 및 보호자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 특강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관련 교육부 정책 안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지난 24일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종목에 총 2,3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겨뤘으며, 제천시 장애인 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15개 종목 180명 선수단이 출전하며 강한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장애인체육회 임원 4명이 현장을 찾아 제천시 선수단을 격려하며 안전과 대회 선전을 위한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여러분이야말로 제천의 자랑이자 제천시의 희망”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제천시장님과 시의회 의장님의 따듯한 격려로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졌다”며 “응원에 보답하기위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진천에서 개최된 제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부터 시군별 종합 순위를 정하지 않고 각 종목별 순위를 정한다. 지난 대회에서 제천시 선수단은 금6, 은7, 동7개를 획득하며 선전했고, 올해 대회에서도 육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목)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만나 양 기관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IB 교육과정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충북 IB 운영학교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IB 학교 간의 활발한 교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의 질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선도적인 IB 교육 운영 경험은 충북 IB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IB 학교 간 교류 협력과 IB 리더십팀(관리자, 코디네이터) 정기 워크숍 상호 협력 추진 등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충북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과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건영 교육감은 심각한 교육 현안으로 떠오른 교원 정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교원 정원 확보 문제를 단순히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기계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 · 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 · 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