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가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이 각 정당과 대선 후보자의 공약에 반영되도록, 국회와 정당 등과 협력을 강화하며 정책 제안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국회를 찾아 윤후덕(정책본부장)·김영진(정무전략본부장) 국회의원, 유종일 성장과통합 상임공동대표 등 정당의 대선공약 관련 핵심 관계자를 만나, 전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주요 현안과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이를 대선공약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비롯해, AI·우주·에너지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핵심 사업을 소개하며,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전남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 과제는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또한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도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비서실장인 정진욱 국회의원 등을 만나 현재 국회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최대원 의장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청, 공공기관장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지목받은 인사가 인증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의장은 무안군의회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정인화 광양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최대원 의장은“아이의 웃음, 청년의 희망, 어르신의 존엄이 함께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라며“광양시의회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선임됐으며, 박철수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최희석(세무사), 정유철(세무사), 김정운(광양YMCA), 이래수(전직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2024회계연도 광양시 재정운영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대원 의장은“이번 결산검사는 광양시의 재정운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라며,“검사위원 여러분께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검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박철수 의원은“시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점검하겠습니다.”라며,“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과 함께 꼼꼼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통해 향후 예산운영의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2일 장흥군 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가 열려 지방자치 분권,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공동 결의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노벨문학도시인 장흥에서 회의가 열리게 돼 뜻깊다”며 협의회 공동회장단을 맞이하고,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과 재정분권을 통한 지방의 근본적 역량 강화는 시대적 소명이자 반드시 함께 이뤄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대표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모든 정당과 대선 후보들에게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어 대형산불 등 국가재난 관리체계 개선 과제, 행정구역 조정 관련 인구수 산정기준 개선 등 현안을 보고하고, 광주 동구청에서 건의한 ‘원도심 집수리 특화사업’, 충북 옥천군이 건의한 ‘지방보조금 총액한도제 개선’ 등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장흥 장동면에 위치한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단일단지 기준 아시아·태평양 최대이자 세계 2위 규모로 추진되는 3.2GW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거쳐 집적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여수, 고흥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13GW)과 영광, 진도 등 전남 전역에 해상풍력 30GW 보급, 도민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달성, 기자재 연관산업 및 재생에너지100(RE100) 수요 기업 유치까지 달성한다는 것이 전남도의 큰 그림이다. 집적화단지는 지자체 주도로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을 확보해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집단으로 설치·운영하는 구역이다. 공동접속설비를 구축하게 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민자 20조 원이 투입돼 전체 10개 단지 3.2GW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설비 용량 기준으로는 원전 3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남도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해상풍력 보급 실적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발전 비용을 낮춰 경제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대규모 발전단지 조성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송전선로 경과지 주민을 포함하는 전력계통협의체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21일 영광스포티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지사와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장,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는 극복의 대상이 아니며 차별이 아닌, 존중, 시혜가 아닌 동행의 관점에서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여러분께서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주신 용기와 인내는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과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열악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의료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4월 18일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와 함께 선수·임원단을 격려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이철 부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 도의원, 선수·임원, 도민 등 2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전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남체전에 뜨거운 열기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선수단 모두 페어플레이 정신을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이 흘린 땀과 노력이 전남 스포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더 넓은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선수 여러분과 체육인들이 좀 더 좋은 여건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4월 16일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된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조례안」이 오는 25일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안은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광양,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도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전남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축제를 연계한 상생 관광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람과 사람이 오가는 체류형 관광을 확산시켜 지역 활력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특히, 상생 관광을 매개로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이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응하려는 취지의 조례는 전국 최초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전라남도 상생 관광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상생 관광 콘텐츠 개발, 마케팅, 브랜드 상품 제작 등 지원사업 및 지원절차 ▲도민 제안제도를 통한 정책 참여 ▲상생 관광의 실효성 평가 및 개선방안 마련 ▲상생관광정보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군이 각각 따로 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면서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이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법이 현장에서 실효성있게 시행되고, 유가족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특별법 제정 환영문을 통해 “참사 100여 일 만에, 역대 유사 법안 중 가장 신속하게 제정된데다 유가족 등이 요구했던 내용을 담고 있어 의미가 깊다”며 “가족을 잃은 깊은 슬픔과 상실감 속에서도 사고 수습과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헌신하면서, 힘든 시간 속에 보여준 용기와 의지는 특별법 제정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특별법은 피해자 생활지원금 지급, 추모사업, 재단·사단법인 지원, 상처받은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피해자에게 생활・의료지원금이 지급되고, 15세 미만 희생자에게 도민안전공제보험 수준의 특별지원금이 지원된다. 희생자 자녀의 경우 영유아부터 대학 졸업 시까지의 교육비, 최대 1년간의 치유휴직 보장, 일상생활돌봄서비스 등도 제공돼 유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오후 3시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우수학생선수 장학증서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하고,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선수와 학부모,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장, 교육장, 체육건강과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전남스키협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교육감 인사말을 시작으로 ▲ 훈련 및 경기 영상 시청 ▲ 장학증서 수여 ▲ 학생 수기 발표 ▲ 청렴 결단식 및 선포식 등으로 진행됐다. 장학증서는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본 감독교사와 지도자가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담아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은 16명의 학생선수들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을 뿐만 아니라, 긴 시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며 끈기와 열정을 보여준 전남 체육의 미래 주역들이다. 이들은 금메달 1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를 수확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