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월 22일 오후 의회사무처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과 소통하며 조직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 의장은 “을사년 새해가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상징하는 해임”을 강조하며 “전라남도의회가 주축이 돼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 모두 각별한 책임감으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의정지원 3개 팀과 정보화팀 신설 등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조직개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정지원 1, 2, 3팀을 상임위 소속이 아닌 정책담당관실 내에 배치해 의정활동 지원에만 전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만큼 주요 현안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균 의장은 “의회사무처 직원 여러분은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를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며, “전라남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활력과 성장의 2025년을 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22일 도청에서 글로벌 기업인 구글(Google)과 전남 관광 홍보 및 활성화, 스타트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했다. 구글 본사 차원에서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한 것은 전남도가 처음이다. 협약서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윌슨 화이트(Wilson White) 구글 글로벌 공공정책 부문 부사장이 서명했으며 앞으로 2년간 효력이 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구글은 단기간에 실행 가능한 1단계 협력사업으로, 구글 지도를 활용해 전남 관광지를 소개하는 온라인 콘텐츠 공모 등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발해 추진한다. 또한 온라인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글 지도에 업체 정보를 등록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필’을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이와 관련한 설명회도 개최한다. 업체가 판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연락처, 사용자 리뷰 등 구글 지도에 등록된 정보는 전 세계 구글 사용자들에게 70여 언어로 번역돼 보여지게 된다. 이를 통해 전남에 방문하는 해외 사용자는 전남에서 생산되는 상품과 숙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22일부터 사흘간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여수 수산시장, 목포 자유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심을 살피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22일 오전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을 방문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면서 최근 국내 경제·금융·정치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어 시장 상인 등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민생경제 지원 대책을 소개하고, 전통시장 상인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설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상인 모두가 합심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해 뜻하는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는 덕담도 나눴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폭염·장마에 이어 올해 대설·강풍 등 이상 기후로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인들께서 품질 높은 상품의 적정가격 판매에 힘쓰고, 도민들께선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나주 공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가정은 다문화 조손가정으로, 어르신이 손자녀 두 명을 홀로 돌보며 힘겹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손자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밝은 모습으로 자라고 있다.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찾아와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어르신이 사랑으로 가정을 이끌어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한부모 조손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도민이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도정 목표의 일환으로 도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약 9천 세대 2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양육비 및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한부모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가 청년농업인의 농지구입, 임차,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대출을 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현행 6천억에서 1조 500억 원으로 추가 지원키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2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후계농 자금 추가 지원대책 발표에 대한 환영문을 통해 “지난 연말, 정부의 갑작스러운 자금지원 방식 변경으로 자금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에 놓인 청년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정으로 전남 88명의 청년농업인이 총 242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육성자금 신청을 위해 이미 계약을 했으나 이번에 자금 배정을 받지 못한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3일까지 시군을 통해 대상자를 파악해 검증기관 검증 후, 2월 중 대출이 실행되도록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또 이번에 배정되지 못한 청년·후계농업인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추가로 융자가 실행되도록 농식품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청년농업인의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최대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금 지원과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지원에 고생한 도청 전 직원에게 감사의 글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감사의 글을 통해 “도청 직원들이 사고 첫날부터 유가족분들을 1대 1로 전담하며 장례 절차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정성껏 보살펴 주셨다”면서 “헌신적 지원과 따뜻한 위로 덕분에 유가족분들께서 큰 슬픔 속에서도 소중한 작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로 감사의 글을 맺었다. 전남도는 추모식 이후에도 사고 수습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유가족에 대한 트라우마 상담과 치료, 돌봄, 생계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특별법 제정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설 전에 신속히 시행해 정책이 효과를 발휘토록 하자. 최근 부정선거 가짜뉴스는 과감히 법적 조치를 해야 하고, 공직자가 이를 바로잡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2025년 첫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그동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위로·지원과 장례절차, 추모제 등을 원활하게 진행했고, 앞으로도 트라우마가 없도록 잘 보살필 일 등이 남았다. 이제 2025년 업무를 본격 시작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엔 눈·비가 예보되는 등 일기가 안 좋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에 나서주길 바란다”며 “특히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데, 한부모가정 농산물 꾸러미사업이나, 음식점 등 소상공인 지원, 택시업계 등 운수종사자 생활안정지원금처럼 설 명절 전에 집행해야 효과가 있는 사업들은 신속하게 추진하라”며 당부했다. 또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주1회 구내식당 휴무제를 보다 활성화하고, 지역사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교육감실에서 2024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희진·박자영 학부모의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이희진 회장은 해남학부모연합회 회장과 전라남도교육청 급식 지원 심의위원을 역임하며 전남교육의 발전과 학부모 교육참여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헌신했다. 광양학부모회연합회 박자영 부회장은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부회장과 광양 민관산학교육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으며 학부모 교육참여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 학부모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2024년 지난 한 해 동안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학교와 지역 학부모회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써왔다. 김대중 교육감과의 소통을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전남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정부의 교사 정원 감축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주요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서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희진 회장은 “전남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에서 21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전담실장이 전남형 늘봄학교 정책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 교육전문직원의 자세 ▲ 늘봄학교의 이해 ▲ 늘봄학교 운영 사례 탐구 등이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늘봄학교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학습한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행정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은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인력의 역량에 달려 있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우리가 함께 기억하겠습니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이 18일 무안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정부 행사로 엄숙하게 열렸다. 합동추모식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유족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광주시, 무안군이 주관하며,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국회특위가 후원했다. 행사는 박한신 유가족 대표를 포함한 유가족 900여 명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각 부처 장관,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각 지자체장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공연, 헌화·분향, 추모사, ‘기억의 시간’, 추모곡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공연을 통해 망자의 한을 풀어준 후 헌화식에서 179명의 이름과, 그동안 공항 2층 계단에 포스트잇으로 남겼던 조문객·유가족의 추모 메시지 등을 LED로 송출하며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사고 이후 슬퍼하는 유가족, 국민 조문행렬, 현장 수습대원과 자원봉사자의 활동 등 장면을 담은 추모영상 상영과, 희생자를 위한 유가족 편지 낭독 등 ‘기억의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