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성군이 전국 최초이자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선정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첨단 농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올해부터 시행된 스마트농업법에 따라 스마트팜 및 유통시설 등 전후방산업을 집적화한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단위 스마트팜의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발표 평가 및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전국 4개소 중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 선정은 이용록 군수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산업 육성’ 및 ‘맞춤형 청년 창업농 지원’등 다양한 현장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추진 중인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홍성IC를 중심으로 서부면과 갈산면을 양 날개로 하는 약 15ha 규모의 공공형 스마트팜 생산기지와 물류거점이 들어서는 첨단 전후방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부인회 홍성군지부가 24일 추운 겨울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한국부인회 회원들과 홍성군 및 용역 대행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8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는 한국부인회에서 마련한 방한복 전달식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오찬으로 이어졌다. 김경자 한국부인회 홍성군지부장은 “추운 겨울 한파 속에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미화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이 자리가 그 간의 심신의 고단함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해마다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한국부인회 김경자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주관의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는 올해 192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했다. 시는 2021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2022년과 2023년 최우수기관으로 뽑힌 데 이어 다시 한번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교육과 면접 스피치 훈련, 구직단념 청년의 경험을 공유하는 홈커밍데이 등을 추진해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내년에 240명의 구직단념 청년 발굴을 목표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복지관, 보건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고립·은둔 취약 청년들에게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들이 희망을 되찾고,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청년 정책의 선도 도시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여군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의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라는 비전을 새롭게 다짐하는 성흥산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2025년 1월 1일 아침 7시 성흥산 사랑나무에서 펼쳐질 감동의 해맞이 행사를 통해 부여군은 군민들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준비하며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성흥산 정상에 자리한 사랑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400여 년의 느티나무로, 백제시대 축조된 가림성과 함께 부여의 역사와 자연미를 상징하는 명소이다. 사랑나무는 웅장한 자태와 독특한 가지 모양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사랑과 소망을 상징하는 장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진 사랑나무의 독특한 모습은 연인들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해 즐겨 찾는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손꼽힌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년 휘호 쓰기 및 촛불 기원 △새해 소망을 담은 기원제 △2025년을 환하게 밝히는 점등식 및 축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소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새해를 시민들과 함께 맞이하며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해맞이 대북치기, 새해 소망 띄우기, 공주시립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새해 소망 및 가훈 쓰기, 대형화로 군밤 굽기 체험,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새해를 맞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공주 지역의 일출 예상 시각은 1월 1일 오전 7시 43분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얻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도 도로 정비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관리 실태를 춘계와 추계에 걸쳐 점검하고 평가하여 우수 기관에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도로 포장, 비탈면, 교량·터널, 배수시설 등의 관리 실태 및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도로 표지판 및 각종 안전시설물 정비, 수해 복구, 월동 대책, 불법 시설물 정비, 청결 상태 등 다양한 항목을 바탕으로 현장 평가가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겨울철 제설재 사전 준비 등 제설 대책 수립, 노후 포장 도로 재포장 및 도로 사면 정비, 수해 복구 사업 적기 추진, 각종 도로 안전 시설물 정비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유지를 위해 도로 보수와 정비 사업에 힘써온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정비에 더욱 힘쓰겠다. 겨울철 제설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도로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지난 24일 임립미술관 특별전시관에서 ‘2024년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작품전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특성화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프로그램들의 작품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학습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 작품은 유화, 서각, 도예, 조소, 목조각 등 80점으로 ▲미술관에서의 유화(지도 임립) ▲서각(지도 유석근) ▲흙으로 예술하다, 도자공예기능사(지도 임성호) ▲조소(지도 임정규) ▲생활 속 목조각(지도 김기엽) 5개 프로그램의 수강생 49명이 일년 동안 갈고 닦은 작품이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학습자들은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의 다양한 수업 덕분에 인문, 역사, 문화, 미술, 서각, 도예까지, 많은 것을 배우고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앞으로 평생학습에 거는 기대가 크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해서 시민들이 소통하고 자기 계발의 기회를 넓혀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릴레이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산성시장 호떡 할머니’로 널리 알려진 김경식 어르신이 직접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경식 어르신은 산성시장에서 30년 넘게 호떡을 팔며 어렵게 모은 소중한 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2019년부터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백제천막(대표 문기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고, 신창현대서비스(대표 신창균)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20만 원을 전달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에 항상 감동을 받는다. 힘든 상황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연간 성과를 제출한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정부혁신 우수부서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소통24와 서류심사를 통해 3개의 우수부서를 선발했으며, 혁신적인 접근으로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과제가 선정됐다. 최우수 부서로는 인구정책과가 ‘서천 출향 대학생 인턴십 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 부문은 농업축산과의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운영’이, 장려 부문은 수산자원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검사 제도 개선’이 각각 차지하며 군정 혁신의 우수 사례로 꼽혔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천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사)한국청년회의소 서천지부와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말로 예정된 기존 위탁운영 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기관을 새롭게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한 후, 지난 3일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격성과 전문성, 사업계획, 시설경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한국청년회의소 서천지부를 향후 3년간의 위탁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전민식 대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서천군 청소년 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가 맡은 바를 충실히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긴급구조, 자립 및 의료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