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 북구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구)교동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 2023년 폐교된 교동중학교에 총사업비 18억여원(국비 7억여원)이 투입되며, 초등방과후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등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구)교동중학교 학교복합시설은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영)유아교육진흥원 분원과 함께 조성되어 지역 내 학생 및 주민들에게 양질의 폭넓은 통합교육 및 돌봄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학교복합시설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공공인프라가 부족한 구도심지역의 변화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자녀 양육 및 교육에 대한 걱정 없는 지역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10일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故 정궁호 기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 간부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 4시 세종시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초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로 적용하는 교실 대화법’에 대한 학급경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상황에 맞는 교실 대화법을 통해 행복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학급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이‘아이의 마음에 닿는 교사의 말 연습’을 주제로 1부 사례 나눔과 2부 실습으로 강연를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김성효 교감은 ‘교사의 말 연습’, ‘교사의 말 기술’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초등 학급경영과 독서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존중의 기술’, ▲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공감의 기술’, ▲ 화내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권유의 기술’을 사례와 함께 알아본다. 이어, 2부에는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수업의 기술’, ▲학부모와 한 걸음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술’, ▲교사로서 나를 지키고 키우는 ‘성장의 기술’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 체조협회는 지난 10일 산불피해 지역민들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21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구 남구 체조협회(협회장 심승조)와 체조클럽(배수지·대덕·안일·구민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했으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 모금에 적극 동참해주신 대구 남구 체조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10일 우현 하늘마당에서 혁신사업 발굴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하는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사업 발굴단은 총 33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정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혁신리더팀’(17명)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조직혁신팀’(16명)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조직혁신팀은 10년 이내 근무경력의 MZ세대(7급 이하) 직원을 중심으로 구성해, 젊고 창의적인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팀은 4개 세부팀으로 편성되어 ▲정부혁신 최고·최초 사례 공유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고사항 안내 ▲혁신사업 발굴단 활성화를 위한 분기별 회의와 수시 소모임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직원들이 주도하는 혁신모임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직원 스스로도 만족할 수 있는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광식 북구청장은 4월 10일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故 정궁호 기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과 북구 간부공무원 등은 이날 오후 4시 세종시 세종충남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4월 10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조규화 의장은 지난 9일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조규화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 일자리, 골목상권,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수성구의회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규화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10일 대구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마지막 연설을 통해 대구혁신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250만 대구시민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극렬한 진영갈등으로 나라가 두 동강나고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 안팎으로 위기인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30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1,0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단행한 ‘대구혁신 100+1’성과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등 수많은 정책의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통합의 압도적 찬성 등은 물론, TK신공항, 달빛철도,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의 핵심 현안마다 늘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1,000일 동안 대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모두 마련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 대구혁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대구의 미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라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만큼 여·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관내 산격동, 복현동, 대현동 일대의 노후 건물번호판 4,671개를 지난 3월 말 전량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후 건물번호판은 설치 후 10년이 지나 내구연한이 초과한 건물번호판으로써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되거나 훼손 또는 망실되어 정확한 위치정보의 활용이 어려워지면서, 우편물 등의 수취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이에 따라 북구청은 2024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에 산격동 일원 5,264개 정비한 바 있으며, 올해는 산격동 일부 지역과 복현동, 대현동 일원 4,671개를 전량 무상으로 교체 완료했고,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교체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단, 신축건물이나 건물 소유자의 귀책 사유로 훼손되거나 없어진 건물번호판은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다. 새로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은 개정된 주소정보시설 규칙에 따라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여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QR코드 탑재로 현재 위치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배광식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