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제2회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선발을 위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평창군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시상하는 제도로, 2024년에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시상식이다. 선정 대상은 평창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9세~24세 청소년으로, 후보자 추천 부문은 ▲모범 선행 ▲창의인재 ▲학력 향상 ▲문화 체육 등 4개 부문이며 각 부문에서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권한은 각 학교장,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장, 수상 부문 관련 부서장, 관할 읍·면장 등이 가진다. 후보자 추천은 3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추천 서류를 공문으로 보내거나 군청 인재육성과 청소년교육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들은 청소년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오는 5월에 진행되는 제9회 평창군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 청소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을 대표하는 모범적이고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청소년 관련 기관의 많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4일 원주시 기후변화홍보관 개관 및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 이상석 상지대학교 부총장, 이주현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과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원주시가 탄소중립도시와 환경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함께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 환경 꼬마 수호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비전 선포 ▲홍보관 개관 기념 커팅식 ▲폐회 및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설개선으로 인해 2024년 1월부터 휴관했으며, 2025년 2월 개선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3월 4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미디어체험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작은도서관 등이 있으며, 탄소중립실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와 기후변화홍보관은 2023년까지 위탁 운영했으나, 2024년부터 시 직영으로 전환됐다. 원강수 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025년 1분기 청렴간부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다짐과 의지를 굳건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 간부공무원들은 공정한 업무 처리와 부당업무지시 근절, 행동강령과 공직윤리 준수 강조 등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수준 높은 청렴 의식을 정착해 반부패에 앞장서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결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렴실천 선언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5일(수)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원주시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원주시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SNS서포터즈 30명을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매체별 특성에 맞춰 개성이 넘치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블로그(11명)·SNS(11명)·유튜브(8명)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모집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 SNS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원주시의 여러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게시해, SNS·유튜브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시정을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원주시 SNS서포터즈는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SNS를 통해 원주시의 친근한 이미지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소셜미디어가 정보 공유의 중심이자 소통의 창구인 만큼, 시민들이 원주시 홍보에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4월 2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 해빙기(2∼4월)는 지표면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옹벽, 석축,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이다. 시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부서별로 시설물 특성에 맞춘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해빙기 주요 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154개소 ▲산사태 취약시설 448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23개소 ▲문화재, 건설현장, 관광시설물, 수도시설 등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난 5일 해빙기 취약시설인 명륜1동 급경사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해빙기뿐 아니라 다가오는 우기철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전재섭 부시장이 태장2동 급경사지 2개소를 방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거주지, 사무실, 공장 등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60개소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사전·수시점검 및 전문가에 의한 추가점검을 실시해 인명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속초시가 도내 7번째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연간 150억 원 이상의 추가 재정 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도내 접경지역은 비무장지대 및 해상의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5개 시군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군 춘천시로 총 6개 시군이었다. - 속초시의 경우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인 여건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접경지역에는 포함되지 않아 그간 행・재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현실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이번에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속초시와 가평군이 추가로 지정됐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속초시는 접경권의 낙후도로, 관광개발 등이 가능한 발전지원사업과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신청이 가능해지며 이로써 기존의 국비 보조비율이 기존 50 부터 70%에서 70 부터 80%로 상향 적용된다. 또한, 보통교부세 추가 교부 등 특별 지원이 가능해진다. - 그간 도와 속초시는 접경지역 지정부터 이후 접경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월 28일 추가모집 등록 일정을 끝으로 마감된 2025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분석해 5일 발표했다. 대입 결과분석 대상 고등학교는 일반고 84교와 자사고 1교, 특목고 4교 총 89교이며, 최종 등록 학교 기준으로 분석했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 응시한 재학생은 9,765명으로 전년도 9,826명보다 61명 감소했다. 주요 대학 진학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강원대학교(춘천) 994명 등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이 등록하여 재학생 중 36.5%의 학생이 도내 대학에 진학했다. 서울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27교)에 991명을 포함하여 수도권 소재 대학에 총 1,595명이 등록해 16.3%의 진학률을 나타냈고, 특수목적대학은 이공계 특성화대학(카이스트, 포스텍, 한국에너지공대 등) 45명, 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6명 총 51명 등록했다. 의·약학계열 대학은 의과대학 73명을 포함, 치대, 한의대, 약대에 총 105명이 진학하여 의대정원 증가에 선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이 청년 창업가 지원을 위해 운영한 비즈니스 스쿨이 3월 4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비즈니스 스쿨은 오프라인 기반의 실전 창업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19명이 선정되어 교육을 시작한 가운데 14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창업과 인공지능(AI) 활용,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사업제안서 작성, 로컬 비즈니스 브랜딩, 검색엔진 최적화(SEO) 마케팅 전략, 법률 제도 이해, 발표 실습 등 창업 실무 중심의 7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 창업 환경을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직접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창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최명서 영월군수 “이번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한 청년들이 창업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창업의 꿈을 현실로 이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은 현재 ‘2025년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신청 접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정서·심리 상담과 부모·자녀 감정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를 위해 정서·심리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한다. 특히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개별 상담과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소통을 촉진하는 감정상담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가족 단위의 심리적 안정과 관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정서·심리 상담 서비스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가족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감정 코칭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감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아동의 정서적 건강은 전인적 성장의 중요한 요소이며,특히 가정 내 안정적인 관계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상담 및 코칭 사업을 통해 아동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4일 오후 2시,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인제군 보건소 2층(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34)에 위치해 있는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을 방문했다. ‘1시군 1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김진태 지사의 어린이 맞춤형 공약으로, 어린이들의 정서 안정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에 각각 1곳씩 장난감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전까지 도내에는 13개 시군 20개소(춘천‧정선‧화천 2, 원주‧횡성 3, 강릉‧동해‧태백‧속초‧삼척‧홍천‧영월‧인제 1)의 장난감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으며, 장난감 도서관이 없는 5개 시군에 대한 신규 설치가 필요했다. 이에 2023년부터 현재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정선‧철원‧양구‧고성 4개 시군에 신규 장난감 도서관이 개설됐으며, 태백과 인제 2곳에는 기능 보강이 완료됐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으로 평창과 양양에 추가로 신규 도서관이 설치될 예정으로, 이로써 도내 18개 시군 전역에 장난감 도서관이 조성된다. 인제군 장난감 도서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