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16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 통과’를 적극적으로 호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기획재정부(타당성심사과) 관계자와 면담한 자리에서, 정관선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장군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기획재쟁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올해 6월 도시철도 정관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 내 대규모 산업단지 및 국내 최대규모 야구테마파크, K컬처타운 조성 등 급증하고 있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시철도 정관선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시철도 정관선은 동해선 좌천역과 정관읍 월평을 연결하는 구간으로,동해선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지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 도시철도 정관선이 구축되면 지역의 경제 활력 원동력으로 작용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도시철도 정관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4월 10일 환경문화스포츠협회의 연계로 부산미남병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120박스를 기탁 받았다. 부산미남병원은 동래구 온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관절·척추 전문 병원으로, 내원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의료 취약계층 지원 사업 및 각종 후원 물품 기부 등을 이어가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춘기 부산미남병원장은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니라 희망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구 주민들을 위해 성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열악한 주거환경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클린 방역케어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그동안 방문과 전화상담, 명예통장의 활동으로 파악된 주거 취약가구에 대하여 방역 분무소독과 함께 개미, 바퀴벌레 등 해충 퇴치 및 실내 살균 서비스를 지원했다. 봉래2동은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홈케어 보금자리 지킴이 사업을 통한 주방싱크대‧방충문‧욕실타일 교체 등 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2025년에도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하여 맞춤형 분무소독과 살충서비스를 지원하는 홈클린 방역케어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병해충 퇴치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불편 문제해결을 위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4월 25일부터 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가정의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 위험군 50세대의 계절이불 세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 및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업체를 통해 세탁한 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매년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면서 주민들이 기다리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세심하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경윤 남항동장은 “매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5일,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에서 부산 남구에 공연수익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소아암, 심장병 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를 모아 부산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민간 자선 오케스트라로,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을 북돋아주고, 공연 수익금을 기부해 자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영수 단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와 회복을 통해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는 남구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는 음악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름다운 음악으로 정서적 치유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공연 수익금까지 기부해 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5일,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지게골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남구 저소득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성금·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아 재요청이 많았던 이미용 서비스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오랜만에 시원하게 이발을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간식과 선물까지 주셔서 기분 좋은 날인 거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용 봉사를 주최한 장용진 대연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 손을 맞잡으며 “봄을 맞아 산뜻하게 정돈된 어르신들을 보니 제 마음이 산뜻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연 라이온스클럽은 남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봉사자들을 격려해주며 “대연 라이온스클럽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가 남구의 희망이다”며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그룹 ‘짬뽕’에 참여 중인 사례관리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음발달지원센터(주) 김혜진 대표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느린학습자의 이해 및 생애주기별 개입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경계선 지능을 중심으로, 느린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개입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내용을 다뤘다. 실무자들은 실제 사례관리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짬뽕’ 스터디는 2017년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8기를 맞이했으며, 동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이 주관하는 민관협력 사례관리 스터디 모임이다. 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은 물론, 공공과 민간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키우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곧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사례관리 문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릴레이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사상구는 지난 3월 28일 사상구 통합방위협의회 박상균 이사(㈜비오에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는 박 이사의 네 번째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이어 4월 14일에는 ㈜한국칼라콘크리트 부산지사 이대길 대표이사가 다섯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연속으로 고액 기부를 실천하며 고향인 사상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이대길 대표이사는 “정직하게, 친절하게, 편안하게라는 회사의 핵심가치 아래, 친환경 신소재 블록 제조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상구와 함께 성장하는 두 번째 걸음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이끄는 ㈜한국칼라콘크리트 부산지사는 북구 화명동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기후에 적합한 칼라무늬 콘크리트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친환경 건설 소재 기업이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 소회의실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5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동래구의회 김미화 윤리특별위원장, 용인고등학교 장석원 교장,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윤미자 헌혈지원팀장, 동래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김영호 부위원장, 동래구 청년연합회 이권중 회장을 비롯한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또한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제5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제5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에는 동래원예고, 부산중앙여고, 사직고, 동래래미안아이파크, 동인고, 학산여고, 동래구청, 용인고가 참여할 계획이다. 헌혈의 집 동래센터는 개인 헌혈자를 합쳐 총 1,9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5회 연속 헌혈목표(1,004명) 달성에 도전한다. 헌혈추진협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일부터 민방위 집합교육에 전자출결체크 키오스크를 부산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사상구의 집합교육 대상자는 매년 2,700명에 이르고 매 교육마다 참석인원도 200명이 넘기에 입퇴장시간을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했다”며 도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도입 결과 QR코드 인식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기줄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특히 수기로 작성해서 발급해야 했던 이수증을 즉시 출력할 수 있게 되면서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사상구는 2025년 초 신편대원들에게 전자 임무고지를 도입하여 쉽게 임무를 알 수 있게 했고 집합교육 장소를 리모델링한 한마당홀로 변경하여 화면과 좌석 등 보다 더 개선된 교육장을 조성한 바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바쁜 시간을 내서 교육에 참석해 주신 대원들에게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교육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드리고 싶었다”며“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창의적이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