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김태경 서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해와 공감을 통한 직원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 강의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직원들은 마음 공감에 초점을 맞춘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직장 내 스토킹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및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 직장 내 스토킹 예방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9일, 126기 미군 부대 현장 수업인 남구 '글로벌 앞산캠프'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한 사업 중단 이후 2024년에 다시 시작한 글로벌 앞산캠프의 재개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개강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헤닝(Henning) 주한미군 대구기지 사령관, 카말루딘(Kamaludeen) 주임원사, 정재영 주한 미8군 제4한국군지원대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4월 한 달간 경상중학교 학생 25명이 총 4회의 일정으로 캠프워커와 캠프헨리를 체험하게 된다. 글로벌 앞산캠프는 미군 부대 3곳이 주둔하고 있는 남구의 특수 여건을 활용해 남구청과 주한미군 대구기지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 영어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된 캠프는 2020년~2023년까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2024년 재개 후 1년을 맞이한 가운데, 현재까지 126기 운영 및 학생 3,068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앞산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프 워커, 캠프 헨리 등 지역 미군 부대의 사령관실·병영·식당 등을 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가 지난 10일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흥우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함께 온정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앞장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한 국민운동단체로서 매년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김장김치 나눔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시행한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사업 2024년 구・군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어 상생협력비 1억8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전한 보행환경 구축 사업은 대구시에서 교통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으로 이번 평가는 구・군별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 실적 ▷불법 주・정차 단속 실적 ▷교통사고 사망자 증감률 ▷교통지수 평가 ▷ 교통과 예산확보 실적 ▷홍보 및 기관간 협업 추진실적 ▷교통안전 교육실적 ▷교통안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의 8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평가항목 중 대구 남구는 교통안전 그림퍼즐 및 유튜브 쇼츠 제작 등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창의적 정책을 추진하여 홍보실적 및 우수사례 두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남도초등학교 보행로 개선 공사를 추진해 통학 안전을 확보했으며, 교통사고 잦은 곳의 시설 정비와 교차로 알림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감소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성문화재단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 굿즈를 활용해 수성못,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등 주요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특히 뚜비 캐릭터를 앞세운 개성 있는 홍보 방식은 수성구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부각시키며 매력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이번 캠핑대전은 대구·경북 지자체는 물론, 1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533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3일간 10만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정규 교육과정에서 벗어난 청소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중한 너와 나, 우리’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가 그룹별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생명의 탄생 과정, 올바른 성적 의사결정, 건강한 임신과 출산,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인식 형성을 도왔다. 또한, 모든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출생 등록될 권리를 보장하는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보호출산제’ 등 관련 제도와 위기임산부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정규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과 건강한 성 가치관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호받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현장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공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반복사고 예방 수칙과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경력 형성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1단계 모집에는 1,004명이 신청해 15.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인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정보화추진, 지역특화, 환경정화 등 45개 사업에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언제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관내 마을기업 ‘한국복타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마을기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중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에서 선정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국복타’는 2021년 청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고용 연계에 기여해왔다. 특히, 청년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공동체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그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국복타의 우수 마을기업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자립성과 공동체성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14일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지원을 위한 성금 2,925만 2천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자발적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146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참여해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특히 많은 어르신들이 경북 출신으로, 고향과 가족, 친지가 산불 피해를 직접 겪은 경우가 많아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용돈을 아끼고 쌈짓돈을 보탠 어르신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함께 아파하고 마음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다”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려와 상생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4월 11일, 최수열 구의회 의장과 한광 류제안 무궁화 작가가 함께한 가운데, 청사 앞마당에 무궁화 나무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끈기와 인내, 희망과 영원성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통해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북구청은 청사로비에서'무궁화나라, 대한민국‘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무궁화 작품 10점을 전시하여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향후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하나된 국민정신을 상징하는‘한라에서 백두까지’작품을 상시 전시할 계획이다. 류제안 작가는 “배광식 구청장님께서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청사 내에 통합의 메시지를 담은 무궁화 작품을 전시하신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무궁화는 우리민족의 단결된 정신과 역경을 이겨내는 강인함을 상징한다. 현재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무궁화의 정신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