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9일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정보통신윤리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조절 역량을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AI와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학습 기회는 확대된 반면,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학습 몰입도 감소 등의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다수의 학습력과 문해력 향상 강의와 서적을 집필한 경력이 있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실태를 파악하여 발달 특성에 맞는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 형성과 적절한 학습방법을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자기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이번 특강으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교사의 역할을 다시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학생들과의 소통방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운보의 집(이사장 이용미)과 교육감실에서 예술체험 활동과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과 예술문화 확산을 목표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국장 손희순, 운보문화재단의 이용미 이사장, 사무국장 김관훈, 유정진 우민아트 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및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보의 집 학생 단체관람 시 50% 할인 혜택과 함께, 운보의 집이 제공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보의 집은 학생 단체관람에 따른 큐레이터, 도슨트 등의 활동으로 전시 관람 교육 및 관람 편의성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충북교육청은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은 29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아카데미(1기)’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중등 수석교사인 운리중 정화희 교사와 효천중 박춘애 교사가 각각 ‘첫 만남, 첫 고민 어떻게 하지?’, ‘사유의 힘을 키우는 협력 수업: 계획에서 실행까지!’ 등 강의를 한 후, 교사들과 수업 아이디어, 교육 노하우를 이야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정화희 교사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와 학기 초 고민을 함께 나눴으며, 박춘애 교사는 수업 시작부터 실행까지 과정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7일 ‘고등학교 학생생활기록부 기록 실제’, ‘협력적 배움의 실제’, 6월 24일 ‘학생의 논의를 이끌기 위한 수업 계획’, ‘학생의 논의를 이끌기 위한 수업 계획’ 등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 교사의 성장이 곧 학생의 성장을 이끈다”며 “교사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키우는 연수를 꾸준히 운영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따뜻한 교실 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29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최승복 부교육감, 허승준 광주교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초학력지원센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광주교대와 협력해 설립했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에 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광주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수준을 반영한 맞춤형 기초학력 정책 연구 ▲교원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원 교육 연수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및 연수 ▲대학생 보조 강사제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 역량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며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은 타임기획 출판사로부터 약 4억 3000만 원 상당의 청소년 도서 4만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의 따뜻한 나눔으로, 전남 지역 학생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 도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인문고전 시리즈(한국·동양·서양), 논술·교과 연계 도서, 문학 전집 등으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도하고 사고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 도서들을 5월부터 도내 희망 학교 및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에 비치하여, 소장을 원하는 학생과 지역 주민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타임기획과 강기원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서 기증은 교육 자원의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증 도서가 학교와 도서관에서 살아 숨 쉬는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교육활동에 방해되는 행위는 확고하게 대응해 교직원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직원의 법적 권리 및 정당한 직무수행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인천지방변호사회 최정현 회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등 직무수행과 관련해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동일 목적사업 공동 계획 및 추진 ▲상호 필요에 따른 인력 교류 및 지원 ▲각종 사업의 홍보 및 상호협력 ▲경기교육 특별 세부 협약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교육청은 부천·김포 지역의 교육 현장을 포함해 도내 모든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고, 각종 법률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역 기반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4년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에는 지역별·전문 분야별로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0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9일 전북대학교 학생들에게 “겸손, 성실, 배려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타인에게 신뢰받는 리더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전북대 인터내셔널센터 동행홀에 이 학교 학생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특강에서 “학생 여러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게 돼 정말 반갑다”며 이렇게 당부했다. 서 교육감은 이어 “전공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이고 인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 교육감은 전북대 방문은 전북대가 주최하는 명사․전문가 특강 요청으로 이뤄졌다. 서 교육감은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전북대 총장 시절의 교육철학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이루기 위한 제언 등 대학생들이 제시한 다양한 주제를 놓고 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꿈을 찾지 못하고 있거나 진로를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조언해달라는 요청에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전공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노력을 멈추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29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전년도 발굴단 운영 결과를 보고한 뒤, 민원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발굴단은 교육수요자 관점에서 교육현장의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총 30건의 개선과제를 발굴 · 제안하여, 이 중 15건이 현장에 반영되어 업무개선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발굴단은 권역별로 순회 협의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부서에서 △개선 필요성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민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교육수요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0월까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교육 ’다놂‘’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놀이교육 ’다놂‘’은 학생놀이 활동 활성화와 학생 놀 권리 보장으로 또래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바람광주놀자학교와 협업해 강사들이 학교로 찾아가 전통놀이와 세계 여러 나라 놀이를 가르친다. 시교육청은 29일 임곡초등학교 시작으로 26개 학교에서 사업을 운영한다. 임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놀이교육은 버나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놀이부터 핀란드 몰키놀이 등 세계 여러나라의 놀이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곡초 이세영 학생은 “휴대전화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가 더 즐겁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놀이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놀이와 학습,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 29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과 함께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은 물론,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연대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청소년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이찬희 총재님과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