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 29일 본청 접견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이찬희)과 함께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은 물론,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연대와 봉사 정신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청소년단체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청소년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회복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이찬희 총재님과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중구의회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 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등 각종 안건들을 처리하는 회기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축적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과 지역의 주요사업 등을 면밀히 살펴 내실있고 미래지향적인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충실하게 작성하여 제출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다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지난 조치결과에 대하여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 정신을 계승해 지역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축하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초석이자 경제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었고, 지금은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새마을 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1973년부터 시작된 149개국 6만 5천여 명의 새마을운동 교육사업과 22개국 104개의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새마을운동 정신이 더 높은 이상과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는 관련 예산이나 정책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번기 외국인 없으면 농사 안된다.”, “농촌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효자 노릇한다.” 오늘날 농촌 현장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처럼 이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업·농촌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9일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농번기를 맞아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함양군을 찾았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의 대안인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 현장과 숙소를 직접 살펴보고, 농가와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는 최 의장을 비롯하여, 김재웅 의원(함양, 국민의힘), 이춘덕 의원(비례, 국민의힘), 한상현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함양군 백삼종 부군수, 경남도 성흥택 농업정책과장, 함양농협공동법인 정영재 대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최 의장 일행은 기존 모텔을 군이 매입해 리모델링한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방문했다. 2024년 4월 완공된 이 기숙사는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3층 규모로
【여주=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S 2TV 예능 1박 2일 여주편이 4월 27일 방송에서 수도권 2049 시청률 10.4%, 전국 시청률 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천년고찰 신륵사와 세종대왕릉 등 여주의 대표 명소들이 소개됐고, 국내 최초 한강 횡단 보도 현수교인 ‘남한강 출렁다리’가 주요 무대로 등장했다. 특히 출렁다리 중간 ‘프러포즈존’에서 새신랑 김종민이 프러포즈를 외치는 장면이 시청자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송 직후 ‘여주 여행’, ‘프러포즈존’ 등 관련 검색어가 급상승하며 여주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오는 5월 4일 2부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평택=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행정구역상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를 국내에서는 ‘평택오산공군기지’로 표기해줄 것을 언론에 요청했다. 시는 “기지가 평택에 있음에도 타 지역 명칭으로 불리며 시민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며 명칭 혼선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평택시는 국방부, 국회, 국무총리실 등에 수차례 공식 명칭 변경을 요청했지만, 군 작전상 혼선 우려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장선 시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는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평택 명칭이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고양특례시는 시민과 기업의 불편 해소를 위한 2025년 공무원 규제개혁 건의과제 공모전에서 총 7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지난 2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 효율성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고양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2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접수된 과제는 소관부서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우수과제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사망자의 멸실된 자동차 말소를 상속인의 주소지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제안이 선정됐다. 이 과제는 차량 등록관청에서만 가능하던 말소 등록을 상속인의 거주지에서도 가능하도록 바꾸자는 내용으로, 실제 상속인이 차량 등록지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로마자 성명 표기법 개선 ▲소규모 공장 가설건축물 설치규제 완화 ▲자동차운수사업용 차량 말소 등록 개선 방안이 ‘우수상’을, ▲건축물 전면공지 불법 상행위 근절을 위한 법령 개정 요청 ▲공익 목적 지방자치단체 사업에 대한 국유재산 사용료 전액 감면 ▲주민등록증 재발급
【안양=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하루 동안 안양시 내 체육시설 6곳을 어린이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이용 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로,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무료 개방 시설은 ▲안양수영장 ▲안양빙상장 ▲호계체육관 볼링장 ▲호계복합청사(수영장, 스쿼시장) ▲박달수영장 등 총 6곳이다. 김경수 사장은 “어린이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가깝고 즐겁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마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도정에 공식 복귀했다. 경선 기간 중 생긴 도정 공백과 주요 현안들이 쌓여 있어 김 지사의 리더십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 지사는 복귀 첫 일정으로 이날 오후 ‘도정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민선 8기 핵심 과제 점검과 재난 대응 상황 등을 논의했다. 선거 기간 중 자리를 비운 사이 미뤄졌던 도정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제는 경기도의회와의 관계 회복이다. 김 지사가 경선에 집중하는 동안 도의회와의 마찰로 주요 안건이 상정되지 못했고, 이로 인해 도정 운영이 일부 마비되기도 했다. 4월 임시회에 제출된 29건 중 28건의 안건이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상황이다. 3천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도 김 지사가 당면한 중대 과제다. 추경은 민생경제 안정과 미래산업 투자 등을 담고 있으나, 여야 협치 이견으로 인해 아직 제출조차 되지 못했다. 또한 김 지사는 공석 상태인 행정2부지사, 경제부지사 등 주요 보직과 비서실장, 정책수석 등 측근 참모진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 대선 경선 캠프에 참여한 인사들이 자리를 비운 상태여서 행정 공백 해소가 급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강화를 위해 기존 ‘Office 365 A1’에서 기능이 더 확장된 ‘Microsoft 365 A3’를 전체 기관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Microsoft 365’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 클라우드 저장소(OneDrive), 통신도구(Microsoft Teams, Skype), 교육용 도구(OneNote, 가상교실, 디지털화이트보드) 등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구독 기반 서비스패키지를 말한다. 이번 A3 서비스 도입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은 개인당 클라우드 저장 용량이 기존 30GB에서 최대 1TB로 대폭 확대되어 디지털 수업 자료를 보다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최신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습 자료를 작성하고 협업할 수 있으며, 보안이 강화된 Microsoft 생성형 AI ‘Copilot Chat’, 교육용 버전 마인크래프트 등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Microsoft 365 지원으로 AI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수업에 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