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수성구는 지난 3월 25일, 선제적으로 자매도시 의성군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자매도시 의성을 포함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에 더 큰 힘을 보태고자 직원 및 지역 협력단체들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해 총 5천만 원가량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구청 직원들의 자율 참여로 1,622만 원이 모였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합방위협의회, 새마을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 희망나눔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통우회 9개 지역 협력단체가 함께해 3,395만 원을 모금함으로써 총 5천만 원가량의 성금이 조성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직원과 지역 협력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지역 사회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금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을 비롯해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지에 전달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사용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성구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군 이재민들을 돕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9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의회 소속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염원하는 의회의 뜻이 담긴 성금으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예정이다. 조규화 의장은 “초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중구2)이 4월 15일, 인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3차 임시회에 제출한 ‘주한미군 이전 예정지역 지원을 위한 '미군공여구역법'개정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기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 특별법'이 현재 미군이 주둔 중인 기지 주변 지역만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전 예정 지역은 지원에서 제외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전 예정 지역까지도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장에 따르면, “도심 내 오랜 기간 주둔한 미군기지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소음, 환경오염, 재산권 침해 등 많은 고통을 감내해왔지만, 이전이 예정된 지역 역시 동일한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이전 예정지역에 대한 사전적 지원은 반대 여론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이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 강조했다. 특히, 현재 법령으로는 이전 예정 지역의 지원이 불가능해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의장의 판단이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역대학 및 도서관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위해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2주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음을 16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월에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에 채택된 지역대학 8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266개 교실에서 ▲지구를 지키는 에코 탐험대, ▲키성장 키올 필라테스, ▲3D펜 창작물 제작, ▲자율주행 탐험, ▲얼쑤얼쑤 몸놀이 등 43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28기념학생도서관 등 10개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3월부터 85개 교실에서 ▲상상 가득 그림책 여행, ▲어린이 독서 탐험대, ▲그림책 읽기와 낱말 놀이, ▲그림자 인형극 놀이 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20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지역대학과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질을 관리하고,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각 대학 사업 담당자, 도서관별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늘봄학교에 방문해 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민원실 실내 화단과 민원창구 화분에 봄꽃을 심으며 CS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다짐하는 의미로 행정국장과 민원실 전 직원이 함께 ‘꽃장미 베고니아’를 심어 민원실에 봄의 생기를 불어 넣었다. 다양한 색상의 베고니아는 공기정화와 더불어 민원인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원실 가득한 봄꽃 향기만큼이나 친절하고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제40회 중구 구민상’ 수상자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에 변상오 씨(남, 67), ▲사회봉사 부문에 권혁대 씨(남, 60)와 손준석 씨(남, 70)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공적을 널리 알리고 구민의 본보기로 삼고자 ‘중구 구민상’을 운영하고 있다. 변상오 씨(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 회장, 남산4동 방위협의회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신천변 수질정화, 수생식물 식재, 해안 쓰레기 정화 등 환경정화 활동과 ▲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홍보 ▲ 교통질서 및 미소 친절 캠페인 등 시민의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지속적인 봉사와 이웃돕기 후원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권혁대 씨(사회봉사 부문)는 대봉1동 주민자치위원, 동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구 새마을회 회장으로서 ▲집수리 및 반찬 나눔 ▲방역 봉사 ▲농촌 일손 돕기 ▲국제협력 새마을사업 전개 등 국내외 다양한 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팔거천의 야간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2025년 4월, 3단계 사업 준공을 끝으로 전 구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시민들의 야간활동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야간경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본 사업이 본격화됐다. 팔거천은 대구 북구 동호동, 학정동, 매천동을 흐르며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도시하천으로, 수변 산책로와 제방 도로, 도시철도 3호선이 서로 다른 높이에서 병행하는 독특한 입지적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입체적인 공간구조는 다양한 시점에서의 경관 조망이 가능하여, 경관조명을 통한 야간 명소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북구청은 이러한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팔거천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1단계 사업은 2022년 구수교에서 운암교 구간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2단계는 2023년 매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15일 화요일 운암초등학교 재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된 캠페인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 스트레스에 관한 OX 퀴즈 ▲ 스트레스의 위험신호와 대처법 ▲ 감정인식 및 조절방법 ▲ 응원 메시지 전하기 등 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운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암중 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대구시상담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생명존중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북구 청소년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트레스 관리와 감정 조절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학업 및 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과 대구과학대학교는 4월 15일 오전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행복 북구! 평생직업대학,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며 지역 중심 인재 양성의 닻을 올렸다. 이번 과정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브랜드와 콘텐츠를 기획·창출할 수 있는 인재(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약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역사회 인문학 △4차 산업혁명과 미래학 △지역문화 리더십 △로컬 산업 취·창업 전략 등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체험과 성공사례 벤치마킹도 포함되어 있다. 상반기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층 60명을 대상으로 6월 5일까지 14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청년·여성·다문화 특화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에 뿌리를 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매일신문이 주최한‘2025년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120개 업체 533개 부스가 참가하고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영남권 최대 캠핑 전문 박람회로, 북구청은 캠핑대전 관람객 대상으로 금호강 오토캠핑장을 비롯한 침산정 벚꽃돌계단 등 북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대구 북구에서 누리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북구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제7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 당선작과 구암서원 야경, 구암동고분군 전경 등 대표 관광자원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북구청 공식 SNS 구독을 인증하면 룰렛을 돌려 아크릴 마그넷, 메모지 등 다양한 종류의 아기자기한 관광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는 등 활기찬 부스 운영을 선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박람회 관광홍보부스 참가를 시행하여 북구 관광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북구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