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수정1배수지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홀 규모의 미니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서 수정1배수지공원(수정동 1011-795)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와 사용협의를 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늦어도 올가을 중에는 개장할 예정이다. 조성 예정인 미니파크골프장은 약 340㎡ 정도의 소규모 공간이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존 수목 및 시설을 크게 훼손하지 않아 공원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파크골프장 27홀, 2027년 준공예정) 같은 대규모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6월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 분야 실무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요소의 경우 보수·보강 등을 통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민간 소유 시설의 경우 점검 결과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보수·보강을 유도하고 필요시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행복도시 중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구체육회는 지난 4월 18일 삼락공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총 48개 팀, 400여 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동구체육회에서는 증산클럽과 복지클럽 소속 동호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증산클럽과 복지클럽 각각 1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쉽게도 다음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체육활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삶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북구의회는 지난 4월 19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협력하여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진행됐으며,‘사랑의 빵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부산 북구의회 의원과 직원 등이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빵을 만들고 포장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완성된 빵은 부산적십자사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됐다. 정기수 의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구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연대감을 강화하고,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지역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 리더십 강화, 생활 속 위기상황에서의 행동요령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및 화재대피교육 등 갈수록 증가하는 안전사고, 사회재난 등을 사례중심으로 하여 다시 한번 민방위 대장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매년 대장교육에서 다루던 반복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국가안보환경 및 화재사건과 같은 사회재난 예방교육으로 민방위 대장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응급상황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김영욱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유사시를 대비한 준비태세 교육으로 평상시 어려움을 경계하고 대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그 역할과 임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 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지원금과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도 부산진구만의 시책이다. ‘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부산진구는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이다.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하며 미취업 청년에겐 1인 최대 10만 원씩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또한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2023년 창업지원전담팀을 신설하고 창업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개관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공간인 ‘청년창업가꿈’도 본격 운영하고, 로컬카페창업 등 지역 맞춤형 특화 창업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 동안 제328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39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4건, 규칙안 1건 등 모두 5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4월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이후 상임위원회에서는 4월 22일(화)부터 29일까지 8일간 소관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밀착 행보를 이어나간다. 또한 4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사상~하단선 및 가덕도신공항 사업 지연 문제, ▲부산교육의 난제와 주요 대책, ▲부산 생태관광 사업 및 장애인 심리정서 지원 현황과 개선 방안, ▲지반침하 사고 및 빈집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집행부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한다. 끝으로, 5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2명의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제329회 정례회는 6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열린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하는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의 감소, 중증 수혈 환자 증가에 따른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단체 봉사활동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육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이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귀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공동체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학교자율시간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설계 및 평가 역량을 높이고, 효과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도입된 것으로, 학교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특성 및 요구를 반영하여 국가 교육과정 과목 외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단위학교 학교자율시간 활동 내실화 및 과목 개설 확대를 과제로 삼고 학교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우 교사(대구 서변초)가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발 과정에서의 교육공동체 협업 경험, 과목 설계 과정 및 평가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실제 운영 과정에서 마주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참여 교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전 질의를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 소통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1학기 초등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4개 영역에서 희망 교사와 컨설턴트의 1:1 맞춤형으로 7월까지 지속 운영된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수석교사, 교장·교감 등의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는 현장 대면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하여‘2025학년도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혁신 사례 연구대회 컨설팅’도 진행된다. 질문하는 수업, 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 기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수업 혁신 방안을 탐구한다. 영역별 컨설팅은 888회로 작년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컨설팅 114회까지 합치면 컨설팅 횟수가 총 1,002회에 달한다. 김석준 교육감은“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활발히 토론하는 컨설팅의 장이 교사 주도의 부산 수업 혁신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