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2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진화 자원 지원 요청에 따라 헬기 5대, 진화차 등 42대, 진화인력 111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헬기 17대, 진화차 등 77대, 진화 인력 413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헬기 9대가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비상 대기 중이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도내 가용 헬기 수가 조정됨에 따라, 기존 8개 권역 체계를 고성(속초‧고성‧양양), 강릉(강릉‧동해‧삼척), 화천(철원‧화천‧양구‧인제), 홍천(춘천‧홍천‧원주‧횡성), 정선(태백‧정선‧영월‧평창) 5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효율적 배치에 나섰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인접 권역 헬기가 즉각 출동해 공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영남 지역의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도내 가용 헬기 일부가 외부 지원에 투입된 상황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엄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4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원주시를 방문한 김완섭 환경부장관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은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건립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고 국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건립은 지난해 12월 지역 언론에 기고문이 게재되고, 올해 1월에는 ‘국립 백두대간 생물자원관 설립 방안’을 주제로 ‘원주시 환경산업 육성과 생물자원화 정책 포럼’이 개최되는 등 지역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다. 또한 제256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건의문이 채택되어 국회의장, 기획재정부·환경부장관, 원주지방환경청장, 강원특별자치도, 도의회,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 전달됐으며, 회기 중 박한근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치 전략을 제안하기도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강원권생물자원관 원주 건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시민 여론을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라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태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성자)은 3월 25일 태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백미용학원은 미용전문기술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국비 교육기관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오플레이 협동조합은 청년문화기획 협동조합으로 공연·예술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Wee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교육복지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와 김포시는 3월 25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조용기 원주시의장, 김종혁 김포시의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와 김포시는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민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을 함께하고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의 시·종점으로 활발한 교류와 소통이 기대되고 있다. 두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김포시 애기봉 생태공원 등 상호 관광지 할인 혜택 부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및 협력 확대, 농특산물 유통·홍보, 직장동호회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8기 원주시는 국내외 도시와 교류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양적인 확대뿐만 아니라 주민이 실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하겠다.”라며, “김포시와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발전에 가속을 붙여 나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앞장서겠습니다”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쓰레기 무단배출 예방과 깨끗한 춘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5일 접견실에서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증 수여식이 열렸다. 춘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증 수여와 함께 춘천시 자율방범연합대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업무를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명예단속원은 불법투기 현장 신고와 계도 활동 등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앞으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과 계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불법투기가 잦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춘천시는 민 · 관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은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자율방범연합대의 명예단속원 활동을 지지하며, 시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천군과 춘천시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목표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오는 3월 26일 오후 3시 30분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두 지역 간 공동 협력 사업 업무협약식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홍천군과 춘천시는 협약을 계기로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양 지역의 동반 성장을 촉진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상수관로 확장 사업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 ▲국도5호(홍천~춘천) 4차선 확장 사업의 국가 계획 반영 및 공동 대응 등이다. 춘천 동산면 조양3리~홍천 북방면 부사원리 간 총 84억 원을 투입해 11㎞ 구간에 상수관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춘천 소양강의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홍천군 북방면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사업은 춘천과 홍천을 운행하는 버스에 호환할 수 있는 단말기를 구축해 시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얼마나 적극적으로 일했는지, 제도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했는지를 평가해 국민이 실제로 체감한 성과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다. - 이번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민간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광역지방자치단체 5곳과 기초지방자치단체 68곳 등 총 73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1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균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기관장이 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동기를 부여한 점, 우수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보상 제도를 운영한 점 등이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실제로 도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 공무원에게 지급되는 상금을 2배로 인상했으며, 올해부터는 선발 인원 확대, 근무 성적 평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 전략회의’를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 동안 이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및 주요 공약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공약 이행률 △주요 성과 △미진한 공약의 보완 대책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민선 8기 도의 공약은 2025년 2월 말 기준 5대 분야 125개로, 65개 공약(완료 12개, 이행 후 계속 추진 53개)이 완료되어 52%의 공약 완료율을 보였다. 또한 52개 공약도 계획대로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비율은 93.6%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 포함) 사업으로는, △규제프리 강원특별자치도 실현 △제2청사 설치 △오색케이블카 설치 착공 △강원세계 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영농자재 구입비 50% 지원 △도 지원 보훈수당 100% 인상 △도내 10분 내 전기차 충전기 접근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건설 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4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 날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했으며, 각 실국별 중점 추진 사업과 쟁점 사항, 중앙부처 및 국회 대응 방안에 대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2026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10조 원으로 설정했다”면서, “역대 최대 목표치이지만 국비 확보의 방향은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사업을 무한정으로 늘리기보다는 기존 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SOC는 완공, 미래산업은 씨 뿌린 것을 수확한다는 개념으로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에서는 전년 확보액(9조 7,025억 원)보다 3% 증액된 내년 정부예산 10조원 확보를 위해, 이번 전략 회의를 시작으로 정부안 편성 단계에서는 중앙부처를 적극 설득하고, 미반영 사업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도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 반영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어,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육동한 춘천시장이 가동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4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산불 대응 상황과 당부사항을 보고 받은 육동한 춘천시장은 “현재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산불은 단순히 우리 안의 자원인 산림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경각심을 일으켰다. 덧붙여 육동한 춘천시장은 “작은 불씨도 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항상 명심하고, 외출 시에는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캠핑이나 등산 중에는 불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춘천시는 현재 매일 오후 8시까지 비상근무를 하며,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 작업을 위해 헬기를 임차했으며, 진화대원 64명은 춘천시 산림과와 각 면사무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