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선군의회는 3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3월 26일부터 2일간 진행된 제306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정선군 농공단지 및 대체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조례안 4건, 민간위탁 동의안 2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심의‧의결됐다. 아울러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도 함께 처리됐으며, 각 안건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한 검토와 논의를 통해 처리됐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서 열린 회기였다”며,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3월 26일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강원자치도 임차 헬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긴급 이동했다. 이번 사고는 산불 진화 중 일어난 것으로 김 지사는 오후 6시경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파견된 도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은 김진태 지사는 “인명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도에서는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고 기장에 대해서는 공무수행 사망자로 순직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후, 김진태 지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경북지역 주민 대피 브리핑을 받으며, 도에서도 자원봉사 인력 파견과 구호품 지원 등을 적극 검토 중임을 전했다. 끝으로,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림청에서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26일 11시 30분 섬강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식 봉사는 더나은 강원교육 출범 1,000일을 맞아 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신경호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급식은 교직원 11시 40분~13시, 학생 12시 10분~13시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학생 260명과 교직원 30명 총 290명에게 배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배식을 받은 섬강고의 한 학생은 “교육감님이 직접 음식을 주셔서 놀랐지만, 반갑기도 했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셔서 힘이 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은 항상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더나은 강원교육은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및 울산 울주군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며, 건조한 대기 및 강풍으로 인해 산불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학교 및 기관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및 기관에서 비상연락체계 유지, 상황 모니터링 철저, 인근 지역에 산불 발생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상황 관리를 통해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재난유형별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26일(수) 오전 9시 15분 도 소방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3월 21일 경남 산청, 22일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여전히 진화 중이며, 3월 25일 오후 4시를 기해 산림청에서는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에서는 영남 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차, 헬기 등 진화 장비부터 지원 인력까지 총력 지원 중이지만, 산불에는 경계가 없는 만큼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원도가 잘 버텨줘야 전국적인 산불 위기를 막을 수 있다”며, “영남권 대형 산불 진화까지 산불 대응 1단계 수준의 대응을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금과 이재민 자원봉사 인력 지원도 함께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강원 소방에서는 영남지역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 진화차 등 35대, 인력 71명, 헬기 14대를 현장에 투입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대화면 대화리 1223-4번지 일원에 대화축구장 조성 사업을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대화축구장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에 부지를 확보하고, 2024년 실시 설계 용역을 마쳤다. 군은 올해 3월 착공하여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화축구장은 축구장 1면을 포함해 조명탑, 걷기 트랙, 관람석, 주차장 등 부대시설까지 함께 갖출 예정으로, ‘2024·2025년 강원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65%를 지원받아 39억 6천만 원(도비 25억 7천만 원, 군비 13억 9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축구장은 준공 후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평창군 내 다른 축구장과 연계해 전국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외부 인원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대화축구장에서 군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또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3월 청년정책네트워크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이 참석해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에 대해 소통했으며, 회의를 통해 제2기 운영 및 정책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참여기구로, 원주시민, 원주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자영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됐다. 앞서 시는 1월과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과 정책 발전을 위한 제2기 청년(18∼39세) 위원 48명을 선발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원강수 시장은 박동현 원주경찰서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용기 원주시의장과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을 각각 지목했다. 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신, 출산, 양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했으며, 합계출산율 또한 0.82명으로 전국 합계출산율인 0.75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원강수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근 소아청소년 응급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꾸준히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육아 친화 환경 조성,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원주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창군은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3월 25일(화) 대화면 주민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임원단을 소개하며, 올해 노산문화제 개최 일정 등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5년 노산문화제를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추석 연휴와 중복되는 점을 고려한 일정 조정으로, 축제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 주민 참여도를 높이려는 조치다. 이날 소개된 제23대 임원단은 박재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석부위원장 이태수, 각 분과 부위원장과 이사, 연구위원 및 당연직 위원 등 총 55명으로 구성됐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노산문화제가 평창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5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도내 안보 상황 점검을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북한 무인기 위협 등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개최되며, 전년도 통합방위 추진 실적과 올해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기관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실전형 회의로 운영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가 방위 관련 주요 기관장과 육・해・공군 부대장, 언론사 대표 등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5명을 비롯해, 시장・군수, 시군 경찰서장, 소방서장, 예비군 지휘관 등 모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에서는 특히 북한 무인기 위협 대응을 중점 주제로 삼고, 드론 공격에 취약한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내 주요 국가 기반 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