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기장군은 농업 신기술 보급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관내 농가 보급에 앞서 개별 농가와 영농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는 사업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가 7개 세부사업에 총사업비 2억 5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쪽파재배 생력화 시범 ▲시설하우스 친환경 해충방제 신기술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 ▲바이오차 및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 ▲저면매트 활용 분화류 양액재배기술 시범 ▲드론용 비산저감 AI(공기흡입형) 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 사업이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부터 시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를 마쳤다. 이후 기장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 참여 의지와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3월 최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2일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구청장 주재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겪는 실무자들의 현장 경험과 고충을 직접 들어 보는 자리로 더 나은 근무환경과 민원 응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참석한 민원담당공무원들은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조치로 자동 전수녹음, 장시간 전화 민원 종결시간 등 담당자 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히 민원을 응대하는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원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열어가겠다.”라며 “민원담당공무원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본격적인 현장체험 시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23일 오전 7시 안남초등학교 수학여행단 출발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버스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밸트 착용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학생과 인솔교사에게 ‘즐거운 수학여행을 위해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남초 6학년 학생 147명은 1박2일 일정으로 대전 일대에서 엑스포 과학공원, 아쿠아리움 관람, 오월드 등의 현장체험활동을 운영할 예정으로 인솔책임자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사, 안전요원이 인솔자로 함께 참여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올해부터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계획단계부터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고, 안전요원 연수 확대와 안전요원 인력풀 운영을 강화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특히 버스 운전자들에게 안전거리 확보와 대열운행 금지에 대해 강조했고, “앞으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운영을 위해 안전 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2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손장희 센터장과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에게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효과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부산장애인부모회는 지난 4월 22일, 북구청 구청장 집무실에서 오태원 북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성화 부산장애인부모회 회장은 “오태원 북구청장님께서 평소에 장애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장애인들에게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성화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부산장애인부모회에서 장애인들을 위하여 많은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북구청에서도 장애인들이 내일이 더 기대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살피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는 ‘지역문제 해결형 협업사업’공모를 통해 3개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지원한다. 지난 3월, 해운대구는 32개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다소니, 인더라스(주), 퓨어스킨(주)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 ㈜다소니는 장애 예술인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성장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인더라스(주)는 취약계층의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리모컨식 스마트 안전삼각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퓨어스킨은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아기용 친환경 베이비워시를 개발하고, 해운대구 다자녀 출산 가정에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2024년부터 정부 재정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해운대기술교육원 1층에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사회혁신연구원과 협력해 사회적기업 발굴 ․ 인증,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판로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과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로 지원사업 협력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예술치유단체‘쎄라비’와 함께 인지강화 프로그램 ‘내 인생의 #(반올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 인생의 #’은 예술활동과 체계적인 인지훈련을 융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정서적 교감을 위한 음악 치료 기반 교실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구민은 중구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따뜻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중구는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고립이 예상되는 1인가구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프로젝트를 9년째 지속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다함께 착착착, 인생2막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기존 자조팀과 25년 신규팀 20여 명을 구성하여 총 37회 집단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자조팀의 경우 운동과 독서 및 맞춤형 교육활동을 새롭게 포함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넘어 자기관리, 타인과 함께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심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규팀은 요리·심리정서 상담교육·건강교육·원예·영화감상·나들이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나를 알아가며, 타인을 탐색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고립대상자에게는 단일·획일적인 서비스 지원 보다는 스스로 변화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고립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해운대구의회에서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장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현재 고물가와 경기 둔화 등으로 모두가 위기의 갈림길에 있다”며 “집행부와 함께 민생 현장과 행정의 간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치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설계와 예산집행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회기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는 김미희 의원의 ‘헌법을 국민에게’로 총 1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5월 2일 제287회 2차 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불교연합회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행사를 앞두고 지역에 자비의 나눔 손길을 펼치고자 성금 4백만 원과 백미(20kg 20포) 등 6백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불교연합회장 지관스님은“초파일 행사를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 손길이 지역의 어렵고 힘든 곳에 골고루 나눠지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하게 됐다. 동래구의 사찰 주지 스님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더욱 행복한 동래구가 되길 염원한다”며“언제나 사부대중을 위해 봉사와 자비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동래구 불교연합회 감사드리며, 뜻깊은 날을 앞두고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살기 좋은 동래를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불교연합회는 어렵고 힘든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매년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과 성품은 동래구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 움트리나눔센터,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