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청년 카페․제과 및 외식업 대표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조리법 개발 등 전문 기술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 사업은 6월부터 시작 예정이며, 최근 청년층의 창업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경험이 부족한 청년층의 카페․제과 및 외식 분야 창업자에게 주메뉴를 비롯한 디저트 등 사이드메뉴 레시피 개발에 도움을 주어 MZ세대 창업자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 레시피 개발 교육은 카페․제과업 10회, 외식업 12회 등 총 22회차로 구성했으며, 레시피 개발에 풍부한 전문 지식과 외식업계 활동이 왕성한 전문 강사(제과 및 조리기능장)를 위촉하여 전문 레시피 기술과 현장에서 접목이 가능한 영업 비법을 전수하는 등 실질적인 영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서구청 위생과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대전 서구 소재 외식업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서철모 구청장은 “레시피 개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면학 분위기 개선을 위해 한밭고등학교(갈마동 370-1) 옹벽에 대한 고압 세척 작업을 추진,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한밭고등학교는 연장 285.6m, 최고 높이 9.23m의 거대하고 거무스름한 옹벽과 마주해 있었다. 이러한 옹벽이 학교 창밖의 시야를 차지했기에, 침울한 분위기를 자아내던 한밭고등학교의 교실 풍경은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정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서구는 한밭고등학교 옹벽에 대한 고압 세척을 추진했고, 그 결과 전과 다르게 밝고 깨끗해진 옹벽으로 인해 한층 더 화사한 학교 풍경을 자아내게 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한밭고등학교 옹벽 환경개선을 통해 교내 면학 분위기에 좋은 영향이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위원들의 자문을 듣고, 심의를 거쳐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2024년 말 기준 전년 대비 혼인 건수와 조혼인율이 상당폭 증가했다. 그러나 인구 감소와 최근 2개년간 청년층 순유출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나, 저출생 위기 극복과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요구되고 있다.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서구 미래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하여 ▲결혼·임신·출산 ▲양육·돌봄 ▲일자리 등 유형별 지원과 영유아부터 청년, 고령층을 아우르는 대상별 지원 등을 위해 5대 전략, 15개 실천 과제와 이를 이행할 86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특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청소년 창의(챗GPT) 올림피아드, 청년 부부 결혼사진 촬영 및 모바일 청첩장 제작비 지원, 청년 모임 활동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하여 결혼·출산과 청년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고령인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늘리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을 활성화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를 확장·이전하고, 생태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모두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23일 동구 추동에서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 확장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희조 동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기념 촬영,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대청호오백리길 탐방지원센터는 도심 속 대표 생태관광지인 대청호오백리길을 안내하고 탐방로 관리를 담당하는 거점 시설이다. 연간 약 100만 명이 찾는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 2015년 5월, 동구 추동 옛 보건소 건물에 처음 문을 열었던 기존 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접근성 부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총사업비 9억 1,3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3.62㎡, 지상 2층 규모의 신축 건물을 마련했다. 새롭게 조성된 탐방지원센터는 상담실, 독서실, 사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기능 공간을 갖추었으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는 4월 23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이번 선언은 지속가능한 일터 조성과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합리적 노사관계가 정립된 일류경제도시 대전’이라는 비전 아래,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공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시민의 보편적 권리로 천명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노동단체는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사용자단체는 임금체불 예방과 노동관계법 준수를 바탕으로 신뢰에 기반한 노사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간단체는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와 고용차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대전시는 중앙행정기관과 협력하여 공정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23일 롯데케미칼(주) 기초화학연구소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총 2,6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나눔 밥차’ 무료 식사 지원 ▲가정의 달 아동·청소년 선물 지원 ▲친환경 교육사업 ‘롯데그린스쿨’ ▲지역아동센터 행복 터전 만들기 기능 보강 지원 ▲공동생활 가정 소원 선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보근 소장은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재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는 '지속가능한 동행 Green Circulation'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23일‘중구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공공건축가, 정책자문단, 중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설계 용역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71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211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중촌동 272-9번지 일원으로, 인근 중촌문화공원과 육교로 연결되어 뛰어난 보행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추진에 따른 중촌역 신설이 예정돼 있어 향후 교통 편의성도 기대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전시 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국방, 바이오헬스 등을 주력 업종으로 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함께 건립할 예정이다. 중구는 2026년 1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3일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 방문해, 동구 대청동 일원에 논의 중인 제2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사업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관영 의장은 “제2취수탑 건설은 돌발 상황 발생 시에도 상수도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사업”이라며, “특히 주민 설명회와 간담회에서 제기된 물교육관 건립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공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과의 신뢰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찾아가는 소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새마을회로부터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대덕구새마을회 지도자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광수 대덕구새마을회장은 “예상치 못한 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각종 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국가 재난적 위기를 극복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신 대덕구새마을회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라 “산불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주민분들께서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에서 회계 및 인감 담당 업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행정복지센터 자체감사 및 상급 기관의 감사 시 지적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업무 담당자의 직무능력 제고와 업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을 마친 후 질의응답 및 업무 추진 노하우와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업무를 추진할 때 법령과 규정을 철저히 숙지하고 준수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대덕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며 “나아가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오는 5월 2일 보건소, 평생학습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