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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 ‘제주의 특수교육을 만나다’ 개최

제주 특수교육의 과거ㆍ현재ㆍ미래 조명... 통합과 성장의 발자취 한눈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4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 ‘제주의 특수교육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특수교육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조명하는 기획전시로, 제주영지학교, 제주영송학교, 서귀포온성학교, 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시특수교육지원센터 등이 소장한 자료 100여 점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1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뿌리’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나라 특수교육의 흐름을 소개하고, 2부 ‘전쟁이 옮겨온 특수교육의 씨앗’에서는 한국전쟁 시기 제주북국민학교 맹아분교장(현재 제주영지학교) 설립 과정을 다룬다.

 

3부 ‘영지ㆍ영송ㆍ온성 꿈을 키우다’에서는 도내 3개 특수학교의 개교 이래 현재까지의 발전 모습을 조명하며, 4부 ‘모두가 함께하는 특수교육’에서는 제주 특수교육의 성장과 통합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다.

 

아울러 서귀포온성학교 고등학교 2학년 김용원 작가(제35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장려상 수상)를 비롯한 도내 특수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로비전시실에 전시한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한국전쟁 시기 교실 한 칸에서 시작한 제주 특수교육은 수많은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노력으로 현재에 이를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가 제주 특수교육이 걸어온 발자취를 기록ㆍ기억하는 한편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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