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4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주배경 학생들이 부모의 모국어를 배우며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2026년 토요이중언어교실’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두 개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동시에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부모와 자녀가 같은 언어로 마음을 나누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와 사회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24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의 언어 수준과 학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통해 중국어와 베트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내 초·중 이주배경 재학생(부모 중 한 명의 모국어가 중국어 또는 베트남어인 경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12명씩 총 24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확정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24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교육원 누리집에 게시하고 보호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서자양 제주국제교육원장은 “두 개의 언어를 자신 있게 사용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언어 그 이상의 가치를 선물할 것이다. 이번 토요이중언어교실이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가족과 더 깊이 소통하며 더 넓은 세상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