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tbn)은 2월 3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안전한 디지털 통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피싱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특히 운전자와 자영업자 등 tbn의 주 청취자층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전문 방송 콘텐츠 공동 제작 △최신 범죄 수법 및 예방 데이터 공유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통합대응단은 tbn의 인기 생방송 프로그램인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에서 신종 ‧ 빈발(頻發) 피싱 수법과 실제 사례를 정기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피싱 예방‧홍보 방송을 통하여 국민들은 운전 중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최신 피싱 수법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당일, 통합대응단장은 해당 프로그램에 특별 초청자로 출연하여 약 20분간 국민과 직접 소통도 했다. 단장은 방송에서 명절 택배‧배송 사칭 등 연휴 기간 유의해야 할 전형적인 피싱 수법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신종 피싱 수법도 집중 조명했다.
△자영업자의 선의를 악용한 ‘노쇼 사기’ △최근 가열된 국내 주식 시장 분위기에 편승,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을 노리는 ‘투자리딩방 사기’ △개인 간 신뢰와 정(情)을 이용하는 ‘연애 빙자 사기’ 등, 기존 보이스피싱에서 진화한 새로운 범죄 양상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단장은 “피싱인지 의심스럽거나 피해를 당한 것 같은 때에는, 통합대응단 대표번호 ‘1394’로 전화 한 통이면 상세한 상담과 계좌 지급정지 등 후속 조치까지 가능하니 망설이지 말고 문의하시라”라며, 통합대응단 출범 이후 달라진 통합 서비스 시스템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통합대응단과 tbn은 대국민 보이스피싱 대응 행동 수칙 '어서 끊자'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피싱으로 의심되는 전화나 연락은 즉시 끊는 것이 가장 쉽고 효과적인 대응법이라는 점에 착안한 캠페인으로, tbn의 각종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에게 반복 전달될 예정이다.
통합대응단장은 “피싱 범죄는 국민의 일상을 파괴하는 사회적 재난과 같다.”라며, “이번 tbn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피싱범과의 연결을 어서 끊는 용기’를 북돋우고 방송을 청취한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지인 등 주변 사람들까지 전파하여 ‘사기 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환열 한국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본부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함께 국민에게 범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국민 안전 전문 방송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신종 피싱 예방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널리 확산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