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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92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등 소관 안건 심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27일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대변인, 홍보담당관,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 일반안건 심사와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준비단 설치와 관련해 충남도에서도 동일 조례안이 가결된 상황을 언급하며, 대전시 조례안이 부결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질의했다.

또한 ‘자매·우호도시의 날 기념행사 개최’와 관련하여 구체적인 행사 내용과 추진 방식이 제시되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삿포로 눈축제 경제사절단 파견과 관련해서는 단순 행사 참여를 넘어 기업 간 실질적인 교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안전실 소관과 관련해서는 시민안전보험 접수 후 답변이 지연되는 사례를 언급하며, 처리 기한 설정 등 제도 운영 전반을 보다 세심하게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버존(노인 보호구역) 개념이 시민들에게 보다 잘 안내될 수 있도록 전수조사와 홍보 강화를 제안했다.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에 대해서는 대전시 홈페이지 ‘시정 핫 뉴스’의 카드뉴스·이미지 콘텐츠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미지 정보가 시민 수요를 보여주는 데이터가 될 수 있다며 향후 이미지 중심 홍보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과 관련해서는 영상 검색·접근성이 다소 낮고 조회 수가 일부에 편중된 점을 언급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시 브랜드는 중장기 관점에서 전략적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마케팅으로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외국인 주민 수가 10년간 크게 증가했고 유학생 비율이 광역시 중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유학생의 취업·정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구조적 문제를 언급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이 국제통상, 일자리, 대학협력, 여성가족 등 여러 부서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며, 정책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 전담 컨트롤타워 마련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한파 대응과 관련해서는 결빙·적설 취약구간 점검과 제설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야간 대피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며 추가 설치 필요성을 언급했다. 어르신, 이주노동자,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도 함께 요청했다.

 

또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교통 불편이 커질 수 있는 점을 언급하며, 홍보가 단순 안내를 넘어 시민이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는 선제적·체감형 정보 제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의 탄생 대전 시민 오디션’ 사업과 관련해 시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 취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선발 시민의 실질적 홍보 활용과 콘텐츠 제작 방향을 보다 구체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법안도 통과되지 않은 상황에서 준비단부터 구성하는 것이 절차적으로 적절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통합돌봄 전담 조직 인력과 관련해서는 현장 중심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주민이 증가했음에도 정책·예산·전담 인력이 크게 늘지 않은 점을 언급하며, 정책 실행으로 이어질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시민안전실 소관과 관련해서는 중증 장애인 맞춤형 안전환경 조성이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을 언급하며, 고층 거주 중증 장애인의 대피 문제, 엘리베이터 미작동 상황 등을 반영한 세밀한 대응 매뉴얼 마련 필요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시민안전보험 보험사 처리 관행과 관련해서는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를 요청했다.

 

이어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과 관련해 브랜드 마케팅과 홍보 업무의 구분이 다소 불명확하다고 언급하며, 명품디자인담당관의 고유 기능과 역할 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대전 이즈유’ 브랜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홍보팀과의 역할 구분을 통해 명품디자인담당관은 브랜드 마케팅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대전광역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하고, 3건의 보고와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오는 28일에는 행정자치국, 대외협력본부 등의 소관 안건 심사와 함께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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