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5명과 교원 3명 등 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 나라, 와카야마 일원에서 ‘일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일본 현지 고등학교와의 학생 간 국제교류를 핵심 목표로 기획되어 참가 학생들이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와 와카야마현 고카와고등학교를 방문해 실제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또래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고카와고등학교에서는 일본 학생들과 짝을 이루어 체육, 보건(심폐소생술 실습), 고전, 영어 등 정규 수업에 함께 참여하며 일본의 교육 방식과 학교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점심 교류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했으며 나라현립국제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는 일본 학생들과 교류회를 진행해 언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경험을 했다.
또한 탐방 기간이 이재명 대통령의 나라현 방문 일정과 겹쳐 학생들이 국제 정세와 한일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학교 방문 외에도 학생들은 나라의 도다이지와 나라공원, 오사카성을 견학하며 일본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문화적 차이와 공통점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학습이 이루어졌다.
탐방을 인솔한 정민지 일본어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안목이 넓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3년간 이어진 교류 속에서 일본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연심 교장은 “앞으로도 해외 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시민 역량과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