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령시는 2026년 1월 1일자를 기준으로 한 정기 인사발령을 단행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력 강화와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국·과장급을 포함해 승진, 전보, 파견, 교육, 읍면동 배치 등 전 직급에 걸쳐 폭넓게 이뤄졌다.
먼저 4급 전보 인사로는 오제은 문화관광해양국장, 김선미 경제도시국장, 박종규 보건소장이 각각 자리를 옮겼으며, 김기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승진과 함께 보직을 맡았다. 시는 이를 통해 문화·경제·보건·농업 분야의 정책 연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5급 인사에서는 직무대리 승진을 중심으로 현장 행정의 책임성을 높였다. 자원순환과장 김양집, 산림과장 이종규, 수도과장 홍성열, 감염병관리과장 강미화 등 10명이 승진(직무대리) 발령을 받아 주요 부서와 읍면동을 이끌게 됐다. 특히 감염병 대응, 농업 지원, 환경·자원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경험 있는 인력을 전진 배치했다.
5급 전보 인사에서는 해양정책, 건설, 교통, 복지, 민원 등 시정 핵심 부서의 재배치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충청남도,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등으로의 파견과 장기교육 인사도 병행해 행정 역량 축적과 대외 협력 기반을 다졌다.
6급 인사에서는 팀장급 전보가 대거 이뤄졌다. 기획감사, 홍보, 환경, 산림, 관광, 수산, 지역경제, 복지, 보건, 농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실무 책임자를 재배치함으로써 정책 집행의 기동성을 높이고, 현안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경로장애인과와 해양정책 분야에서 6급 승진자가 배출됐다.
7급과 8급 인사에서는 승진과 전보를 통해 젊은 인재의 성장을 유도하고, 읍면동 행정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했다. 7급 승진자는 신산업전략, 세무, 해양, 건축 등 분야에서 선발됐으며, 8급 승진 역시 행정·관광·복지·수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부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지방학예연구사와 지방농촌지도사 신규 보직 배치, 9급 전보, 실무수습 전보, 시간선택임기제 인사까지 포함해 조직 전반의 균형 있는 인력 운영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인사는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해양·관광도시 보령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전문성을 발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정기인사를 계기로 2026년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주요 현안 사업과 미래 전략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