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12월 29일 새벽 한림읍 일원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에도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새벽부터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작업 여건과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한림읍 환경미화원들과 집결한 자리에서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각별히 당부했다.
이어 안전모와 안전조끼를 착용한 뒤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수거 등 청소작업을 수행하며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체험 이후에는 환경미화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근무 중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근무 환경 개선·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온 환경미화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 확보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