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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공공연대노동조합, 2025년 공무직 노조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와 공공연대노동조합 동두천지부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청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공무직 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3년 12월 노동조합 측의 단체협약 갱신 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약 2년간 총 21회의 본교섭과 2회의 조정회의, 심판회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공무직 노조의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18개 요구 사항 가운데 주요 합의 내용은 ▲환경미화원 4명 채용 ▲장기재직휴가 확대 ▲병가 사용 조건 완화 ▲자녀 입영휴가 신설 등 총 6개 안건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여건이 개선되어 더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성수 지부장은 “단체협약에 합의한 안건들이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업무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사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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