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령군은 12월 19일, 소노벨 청송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시군’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본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관리 추진 및 경제 활성화 분야에 대한 적극적 정책 추진 의지를 북돋우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 우수시책 발굴 및 지원 노력도 등을 평가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지방 물가안정 노력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우수사례 ▲경제 활성화 분야 기관장의 추진 의지 ▲착한가격업소 확대 및 지정 건수 등 총 11가지 항목이 있으며,
고령군의 경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활성화 추진계획 수립,자율상권구역 지정 추진, 골목형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특례 보증 금융기관과 공동 출연,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지역상품권 캐시백 행사 등 다방면 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고령군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으로 인정받게 된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역상권의 도약을 이뤄내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힘쓴 결과,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이지만 우리지역 소상인과 시장 상인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