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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아동센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환경개선사업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으로 아동 복지 강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 광주은행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추진해 운남면 에덴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와 교육 물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00만 원이 투입돼 싱크대 교체, 책상·의자 교체, 비가림막 및 신발장 설치 등 학습·위생·안전 전반에 걸친 환경개선이 이뤄졌다.

 

에덴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지원을 통해 지역 내에서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희 센터장은 “광주은행의 지원으로 노후화된 시설이 크게 개선돼 아이들이 학습에 더욱 집중하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선된 환경을 잘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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