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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주민 참여형 글 공모·창작 활동·새해 다짐 전시 마련

별이 내리는 숲에서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나누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별이 내리는 숲의 겨울 편지’ 프로그램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별이 내리는 숲’ 1층에서 도서관 소개 글쓰기, 시 짓기, 연말 다짐 작성 등 이용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이용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별이 내리는 숲 맞이글 모집’에서는 내년 한 해 도서관 내부 벽면 서가에 게시할 글귀를 공모하며, 이용자 선호도 투표로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어린이는 뽑기 놀이도 즐길 수 있다.

 

12월 6일부터 14일까지는 ‘아무튼, 시작(詩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삼행시 짓기와 동시 필사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즐겁게 시를 접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는 ‘잘 가, 2025! 반가워, 2026!’에서는 참여자들이 2025년을 잘 보낸 자신에게 인사를 전하고 새해의 다짐을 적어 보며 작성된 다짐은 도서관 내부에 전시되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과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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