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5일 오후 3시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 프로그램 ‘책과 함께 준비하는 우리 아이 초등 1학년’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 교사 부부 공혜정·신재현 교사가 함께 진행하며 자녀의 첫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습 및 독서 습관 형성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예비 초등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두 강사는 두 남매의 부모이자 현직 교사로서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학교 입학준비 100일+’, ‘초등 1, 2학년 문해력&글쓰기’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강연을 통해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자녀 교육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수강신청’메뉴를 통해 예비 초등 보호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가정과 학교를 잇는 연결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