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이 지난 20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활동 유공자로 선정되어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박민협 의원이 지난 의정활동 기간 동안 청년의 권익 증진과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박 의원은 예비군 및 공무원 처우 개선 관련 조례를 발의하여 통과시키는 등 청년과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또한 인천 청년 예술인 간담회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하이츠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성사시키는 등 국제 청년 교류의 물꼬를 트는 데도 앞장섰다.
특히 청년 문화·예술 지원에 힘쓰며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언론 활동과 의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청년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아울러 최근에는 송도 국제도시 내 해외 대학과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연구단체를 대표의원으로 발족하여 글로벌 교육 인프라 확충과 청년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박민협 의원은 “이번 표창은 저 개인이 아닌 연수구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고,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