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북부와 서부 결대로진로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고 연계 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상급 학교 생활과 입시 제도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비 고1을 위한 고등학교 생활 안내 ▲진로 적성 검사 및 강점 탐색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 이해 ▲학교생활·인생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중학생들의 안정적인 고교 적응을 돕고 자기주도적 진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로캠프는 20일 남부·동부 권역에서 이어지며, 강화 권역은 지역 여건에 맞춰 11월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