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유스호스텔에서‘여름 인성 예술 캠프’를 운영했다.
한얼윈드오케스트라 단원 58명과 인솔교사 4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개별 연습, 파트별 전문 레슨, 합주 활동 등 집중적인 음악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연주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연주자로서의 태도와 책임감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함께하는 합주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고민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문봉 교장은“앞으로도 음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예술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