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곤지암읍 새마을회 사무실 앞에서 ‘2025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집중 방역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장비 일제 점검과 함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및 약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협의회는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을 매개하는 모기와 진드기로부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역 활동에 나선다.

 

특히, 마을별 주택가와 놀이터,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친환경 약품을 사용한 집중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영욱‧황은숙 새마을 남녀협의회장은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