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아현이 손창민의 이혼 요구에 폭풍 오열한다.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20회에서는 빚쟁이들에게 쫓겨 해외 도피에 실패한 한무철(손창민 분)이 결국 이미자(이아현 분)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앞서 무철은 출국 전 빚쟁이들에게 발각되며 갖고 있던 재산마저 모두 빼앗기게 됐다. 떠돌이 신세가 된 무철은 대운빌딩 명의를 최규태(박상면 분)로 돌려놓았지만, 갖고 있던 나머지 재산마저 잃을 위기에 놓이자 협의 이혼을 결심했다. 오늘 방송에서 미자는 갑작스러운 무철의 이혼 요구에 큰 충격을 받고 눈물을 쏟는다. 무철의 진짜 이유를 알지 못한 미자는 이를 장미(서영 분)와의 관계 때문이라 오해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코너에 몰린 무철이 미자에게 협의 이혼을 요구한 속사정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산전수전 다 겪은 미자와 무철의 가정 법원 만남도 포착됐다. 우아한 백조 같은 인생을 꿈꿨던 미자가 무철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인 것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최양락이 팽식당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다. 내일(10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4회에서는 팽식당과 봉식당의 2일 차 영업이 마무리된 뒤, 예측 불허의 전개로 새로운 판도가 그려질 예정이다. 첫 대결에서 봉식당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데 이어 둘째 날 영업이 종료된 이후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맴돈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광경이 펼쳐지자 한 팀은 결과를 예상하며 침울한 분위기에 빠져든다. 이후 충격적인 결과에 봉식당 사장 이봉원은 “미치겠더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내막이 궁금해지고 있다. 또한 이번에 승리한 팀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베네핏으로 주어진다. 팬트리 비밀의 방에서 이를 목격한 승리 팀은 “‘득템’이다”라며 마침 필요했던 선물에 환호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달리 위기가 발생한다고. 과연 베네핏은 승리 팀의 최종 병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봉식당 알바생 이은지와 곽동연은 틈틈이 반란을 꿈꿔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알바비 정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 전통 감물염색의 가치와 천연염색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9일 ‘천연염색 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번 상설전시관은‘전통과 자연이 만나는 천연염색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내 천연염색 사업자 17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제주인의 삶 속에서 함께해온 감물염색과 천연염색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오는 8월에 예정된 ‘2025년 천연염색 홍보행사’의 안내 사진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감물염색 등 천연염색 원단으로 만든 다양한 의류, 가방, 스카프 등 큐알(QR)코드가 부착된 다양한 소품들도 함께 선보이며, 관람객은 전시된 소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사업자와 직접 소통하며 구매까지 가능하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상설전시관이 제주의 전통 염색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천연염색 사업자의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관은 11월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정보산책실에서 연중 운영된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앙상블 퍼플의 'PerFl and Colorful' 공연을 오는 5월 17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PerFl and Colorful'은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앙상블 퍼플의 무대로, 타악기의 생동감 있는 리듬과 플루트의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음악 연주로 꾸며지며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타악기와 플루트 앙상블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l)은 '퍼커션(percussion)'과 '플루트(flute)'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및 플루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전문 연주팀이다. 2019년 창단 이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앙상블 퍼플만의 색깔로 음악을 풀어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린친챙의 '제주 판타지' 중 '억새꽃'과 남은정의 '동백사계', 볼링의 '재즈 모음곡',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등 제주의 감성과 세계적 음악 트랜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서부도서관은 5월 18일 오후 2시에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그림책 뮤지컬 '숨비소리'를 공연한다. 노래하는 그림책의 공연 '숨비소리'는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여 발레, 클래식 연주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융·복합 뮤지컬이다. '숨비소리'는 바다로 떠난 해녀 엄마를 걱정하는 딸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배경 및 이야기에서 제주의 자연과 해녀 문화를 자연스레 접할 수 있다. 또한 무용 연기와 클래식 연주, 여러 종류의 타악기의 소리 등 다양한 요소로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 심상을 자극한다. 공연 신청은 5월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 50명을 선착순 방식으로 접수한다. 6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서관운영사무소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2025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꽃’을 테마로 진행되며 전국 북스타트 시행기관 200여 곳에서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시 운영한다. 5월 17일 오전 11시, 어린이 대상 인형극‘나비박사 석주명’과 오후 2시 30분 김효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함께 읽고 그림책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봄옷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5월 18일 오전 10시, 5~7세 유아대상‘꽃을 선물할게’등의 그림책을 활용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 ‘꽃’을 테마로 하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 전시, 북스타트 굿즈 나눔, 어린이 워터 타투 체험, 도서관안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서귀포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 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18일에 개최되는 2025 앞산축제에서 ESG 실천을 위한 ‘꿀벌 생태 체험존’을 운영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개념으로, 최근 기업과 지방정부가 실천 중인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3가지 핵심 가치를 말하는 것이다. 앞산축제 기간동안 운영되는 ‘앞산 ESG 친환경 놀이터’에서는 꿀벌을 소재로 한 생태관광교육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와 꿀벌의 연관성 등을 배울 수 있다. 그 외에도 벌집 꿀뜨기 체험, 꿀벌 밀랍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꿀벌 모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AI 포토방명록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1종이 꿀벌 수정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식물이 수정하지 못하면 재배면적이 감소해 식량과 가축 생산이 줄어 결국 인류의 식량 수급에 큰 위기를 일으킬 만큼 꿀벌의 생존은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지구의 온난화와 전자파 등 환경변화로 꿀벌의 개체 수가 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5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난해 앞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로 온 가족이 힐링하고 즐기는 앞산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앞산 피트니스’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내 유일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과 앞산축제 행사장인 남구구민체육광장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7일에는 요가 스트랩을 활용한 요가 동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피트니스 게임인 △요가 인더 오징어 게임, 도심 속 이색 스포츠인△신나는 클라이밍 체험, △스크린 퀴즈쇼 등 관람객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 7시 개막식에서는 대경대학교 ‘꽃피우리’와 함께하는 역동적이고 힘찬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마이진’, ‘노라조’ 등 초대 가수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친환경 무동력 액티비티 게임인 △앞산 나무 놀이, ESG 환경 관련 교육 및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이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양죽 2,000개(670만 원 상당)를 강화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드림은 강화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 이번에 기탁된 영양죽 역시 강화섬쌀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기탁된 식품은 강화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강화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해주신 강화드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화군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장기천 강화군노인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흥겨운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이 고고장구와 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가수 진성과 천설의 무대로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무한한 희생과 사랑으로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강화군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