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의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모임인 이천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지난 5월 9일,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자매도시인 안동시에 성금 102만 원을 기부했다. 이재권 회장은 “저도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인데, 경북의 큰 산불이 주변 농가의 모든 것을 앗아가 제로에서 시작하는 마음이 허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 풍년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준비해 오셨을 텐데, 피해 농가에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비록 17명의 모임인 우리 단체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지난 후계농업경영인회의 기부에 이어,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하시는 농업인분들의 고마운 손길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면서 “산불 피해지역 분들께서도 희망의 새싹을 키워 이겨내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해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심사로 선정하는 명예의 농축산업인으로 경종, 축산, 과수 등 여러 분야에서 선발되는데, 이천시에 선정되신 분은 올해 34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22명이다. 이천시농업전문경영인회는 해마다 여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전통·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종 및 음식점업 등이며, 점검 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다. 이천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이천사무소와 합동으로 집중 단속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통·재래시장에서의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통하여 부정 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하여 이천시민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1·3세대 통합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 어르신과 아이들의 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과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1·3세대 통합 생태 프로그램은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 시민 ‘설봉스마일’ 봉사단과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아가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하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노인은 사회적 역할을 부여받아 사회참여 활성화 및 삶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영아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의 발달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연말까지 월 2회씩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별 자연 관찰, 식물 가꾸기 체험, 소규모 텃밭 활동, 환경학습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선배 시민과 영유아의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며 세대 간의 활발한 소통 창구를 조성하고자 한다. 이영순 국공립백사실크밸리어린이집 원장은 “세대 간의 단절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요즘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5월 9일, 경기도 무형문화유산 제50호인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산하 각 분회 경로 회원 150여 명을 초청하여 이천시 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국악이 함께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득 담은 사물놀이, 풍물, 부채춤 등 신명 나는 국악 한마당을 개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거북놀이보존회 심덕구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보시고 오늘 하루 어르신들이 즐거운 활력소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지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해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렇게 좋은 공연으로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시는 심덕구 회장님을 비롯한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천 거북놀이 보존회는 무형문화 유산인 이천 거북놀이를 전승 보전하며 이천의 전통 놀이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이 부발읍 내 복지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은 부발읍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하루 동안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노후 주택의 도배·장판 교체, 천장 보수, 전등 교체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는 일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대상 어르신은 “주변에 이웃도 없고 집이 너무 낡아서 늘 불안했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천시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2회 청렴! 퀴즈로 Level Up!' 청렴 퀴즈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퀴즈대회는 지난 4월 첫 대회보다 문제 난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사례 문제로 구성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5월 대회에는 직원들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과 청렴 의식의 확산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매월 퀴즈 결과를 공개해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연말에는 꾸준히 참여한 직원에게 ‘청렴 마스터’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직원들이 퀴즈를 통해 청렴을 실천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흥미롭고 다양한 청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고와 탐구로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교실 수업에 스며들다.’이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등교사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파주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학생 중심의 맞춤형 수업 실천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파주 수업나눔한마당은 초등 15교 35명, 중등 8교 10명의 교사가 수업을 공개하고, 400여명의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는 대규모 수업 공개 행사로, 교사 간의 실질적인 협업과 성찰을 통한 수업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삶과 연결된 수업, 디지털로 확장하는 배움 이번 수업나눔은 1주차와 2주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주차별로 다른 교육적 주제를 중심으로 수업이 공개된다. 1주차(5.12. ~ 5.16.)에는‘질문이 가득한 교실’을 주제로 금신초, 다율중, 파주여고 등 10개교에서 학생의 삶과 연결된 사고 중심, 탐구 중심의 수업을 공개한다.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사고를 확장해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학교 시설 지원 개선을 위한 행정실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시설관리직 공무원 정원이 배정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차원의 효과적인 학교시설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김포교육행정실장협의회 각 지구 대표 임원 중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의 행정실장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시설 소규모 수선 및 통합 발주 사업 운영 방안 ▲학교 현장 맞춤형 시설사업 지원 방안 ▲폐목재 무상처리사업 운영 방안 ▲시설관리 효율화를 위한 특색사업 운영 방안 등의 주제들이 논의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시설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시설관리 지원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2025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김포 신규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현장 적응력 및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 내 학교급별, 교과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김포 관내 선배교사(28명)와 수석교사(3명)의 강의를 포함하여 총 15시간 직무연수(집합11시간, 원격4시간)로 운영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1일차(집합)] △첫출발, 성찰과 성장(교육장 특강) △김포 교사로의 초대(소통&공감 미니콘서트) △AI시대, 교사의 역할 [2일차(원격)] △행복한 학급 운영 A to Z △학교폭력 예방과 실제 [3일차(집합)] △나의 교직 나침반(feat. DISC) △ 깊이있는 수업, 학습으로의 평가(유,초,중,고 학교급별) [4일차(멘토링)] △ 선배교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으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실무역량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4일차 ‘선배교사가 들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꿀팁’ 강의는 총 26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별도의 일정 및 장소에서 선배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급식을 위해 12일 김포외국어고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특별 급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교육장이 학교 급식관계자들과 동행하면서 급식 운영 전반을 살피고, 위생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의 신선도 및 안전 보관 상태, ▲조리 과정의 위생 관리 및 적정 온도 유지, ▲급식 시설 및 기구의 청결 상태, ▲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 및 건강관리 실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자체 점검 및 교육 현황 등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 앞으로도 직접 현장을 찾아 급식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점검이 김포외국어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학교 급식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36교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유치원)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