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래문화재단은 울산 장생포 지역을 중심으로 시니어들의 삶의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내는 특별한 낭독극 프로그램 ‘빛나는 고래마을 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여 5월 19일부터 새미골문화마당 강의실에서 총 40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시니어 세대(50대~70대) 10명으로 장생포 주민을 비롯한 울산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한 창작 낭독극 형식으로, 참여자 각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사, 제스처, 움직임 등을 결합한 입체 낭독극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현직 배우인 박규남 강사의 지도와 함께 연습을 거쳐 실제 무대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단순한 연기 수업을 넘어, 참여자들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력 향상, 사회적 유대감 형성, 정서적 치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창작촌 관계자는 “문화예술 활동이 소외되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이번 프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남구청이 후원하는‘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천천 일원(대암교회 앞)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작은 물길에 담은 마을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마을 구성권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 여천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통기가 가수‘정희성’과 남구 구립합창단 중창단‘라파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축사, 인사말씀 등이 이어지고, 이후 마술공연과 축하공연 그리고‘동네 명물스타’무대가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민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적극 앞장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6월 3일까지를 선거 홍보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동구 SNS 서포터즈,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투표 참여 홍보활동을 온·오프라인에서 펼칠 계획이다. 먼저 톡톡 튀는 기발한 문구를 현수막으로 제작해 육교, 간선도로 등 주요 거점 30개소에 게시할 예정이며, LED 전광판 홍보, 관내 주요 행사 시 투표 독려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SNS 릴레이 투표 독려 챌린지, 선거 홍보 영상을 활용해 홍보물을 공유하는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온라인을 통해서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투표 안내 영상은 아파트별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를 통해 송출, 포스터도 부착해 홍보키로 했다. 사전 선거일인 오는 29~30일과 선거 당일인 6월 3일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안내 방송도 실시한다. 선거일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는 9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도내 동물의료기관인 넬동물의료재단, 본동물의료센터, 해마루반려동물의료재단과 반려동물 진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3개 동물의료기관은 ‘유기·보호동물과 특수목적 사회봉사동물의 진료 및 입양 지원’ 및 ‘반려동물 의료복지 향상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홍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5월 10일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동물보호·복지 증진을 위해 반려마루 여주에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들은 이전부터 반려마루에서 보호동물 의료 봉사, 선천성 중증질환 수술 지원, 특수목적 사회봉사동물 진료 등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 중이던 바강이(말티즈, 3세)가 협력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받고 회복했고, 소리(말티즈, 2세)도 심장병 수술 후 입양됐다. 중증 질환(심장사상충, 척추 질환, 안와 열상 등) 치료 및 경북 산불피해 구조견 의료 지원과 노령견·대형견 입양홍보도 지속 협력 중이다. 오는 21일에는 노령견 등 일제 건강검진 진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돌봄‘밀양 다봄센터’가 9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박남용, 이시영, 전현숙 교육위원 및 조인종 도의원, 울산광역시 교육청 및 경남도 교육청 관계자, 유관 기관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밀양 다봄센터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환영사와 내빈 축사에서는 밀양 다봄센터의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했다. 테이프 커팅식 이후 다봄센터 내부 관람 및 읍면 공동 방과 후 프로그램인 밀양동강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다 함께 통합 돌봄’이라는 의미를 담은 밀양 다봄센터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으로 운영되는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이다. 동 지역 및 동 인접 지역 1~2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5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위직 및 학교장 3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육감, 교육장을 비롯하여 직속기관장 및 4급(상당) 이상의 고위직과 대전 관내 공·사립학교장이 참석했으며,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갑질 행위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자료 첫 장에는 이해충돌 상황 발생 시 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 주요 내용과 직무 관련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 등을 요약한‘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정리’를 실어 현장 업무를 지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지도력과 청렴 의지가 대전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북교육청은 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8주간에 걸쳐 도내 초 · 중등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과 치료 지원, 그리고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며,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도박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존에는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교육을 하거나,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소속 외부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이뤄졌지만, 전문강사 인력풀 부족과 전문 기관 인력 지원의 한계로 인해 실질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교육 현장 내에서 직접 전문적인 도박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는 내부 인력 양성을 통해 학교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중독학 개론 △중독심리학 △중독상담 △치료와 회복 등 청소년 중독 전반에 대한 심리적 이해와 상담 중심의 전문교육으로 구성되며, 연수 이수자들은 오는 2학기부터 각급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도박 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지난 4월 30일 동구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양성 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한 필수 교육으로 신중년 세대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총 16명을 모집했고 16명 모두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 수료 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함으로써 즉시 취업이 가능한 자격을 얻게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대한민국 경비협회 부산지방협회 교육장에서 취업연계 특화 프로그램인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을 운영했다.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경비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 △경비업무의 기본 지침 △위기 상황 대처법 △호신술 등 이론과 실무가 어우러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40명이 수료했으며,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에서는 교육 수료자가 경비원으로 취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은 3년 연속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인기 있는 강좌"라며, "일반경비원 양성교육처럼 중장노년층의 수요가 많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제공하여 연제구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5월 8일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한국환경자격기술원'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와 운영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장애인과 느린학습자, 장노년층 등 다양한 취업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하고, 이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