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가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7기 화도읍청소년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임원 선출 등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내부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회 임원단과 간사, 멘토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7기 청소년자치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9명의 중·고등학생 위원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위원들은 정기회의를 통해 남양주고등학교 1학년 이나연 학생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집행부’ 4명, ‘마이크를 잡은 경제행정부’ 5명, ‘홍보기획부’ 5명, ‘소통개발부’ 5명으로 조직을 직접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첫 공식 활동으로 6월 14일 개최 예정인‘펀펀한 문화광장 읍사에서 놀장’행사 참여를 논의 및 의결했으며, 이후 다양한 지역참여 활동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자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나연 제7기 청소년자치위원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마을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남양주시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배수로에 대한 사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장마철을 앞두고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의 배수 기능을 사전에 점검하고, 우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수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및 주택가 배수로 내 퇴적물 정비 △토사와 낙엽 제거 △맨홀 및 우수관로 점검 등을 진행하며 현장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함봉주 호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중점으로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방재 활동은 실제 재해 대응력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호평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청주시는 13일 트로트 가수 염유리(32)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염유리 씨가 참석했다. 염유리 씨는 앞으로 2년간 청주를 대표해 시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하며 주요 시정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염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대학에서는 성악을 전공했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각종 가요제에 참가해 수상했으며, 2012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까지 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실력이 뛰어난 청주 출신 가수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며 “새롭게 변화하는 청주를 더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시 홍보대사는 염유리 씨를 포함해 총 11명이 됐다. 가수 6명과 유튜버 3명, MC 1명, 개그맨 1명으로, 홍보대사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진구는 16일 오후 2시부터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를 주제로 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지난 2월 서울 관악구와 경남 거창군과 함께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됐다. 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청년들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16종의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이모티콘은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로 추가한 47,500명에게 선착순 배포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월 말일 정책 및 구정 소식 등 유용한 소식들을 받아볼 수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활용하기 좋은 이모티콘을 제작했다.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기대해 달라”며 “부산진구 카카오톡 채널도 추가해 다양한 구정 소식들을 받아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용인=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조성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을 공식 개관했다. 장소는 처인구 마평동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마평동 704번지)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전 감독을 비롯해 시·도의원, 스포츠 스타, 방송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ERI PAK with 용인’은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로,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세미나실 등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시는 이곳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대상 골프캠프, 지역 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전국 유일의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며 “시민 누구나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과 예술인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오랜 꿈이었던 이 공간의 개관은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박세리 희망재단과 함께 후배 골프 인재 육성
【대전=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선광 대전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지난 12일 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전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중구의회 김옥향, 이정수, 김석환 의원도 동행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학교 측의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운동장, 급식실, 주차장 등 학생 생활과 밀접한 주요 시설을 직접 살폈다. 특히 운동장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모듈러 교실에 따른 지반 침하와 안전 위험 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급식실에서는 학생 수 증가에 따른 조리 공간 협소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 필요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주차장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확장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김선광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교육환경 개선은 시의회와 기초의회의 협력이 필수인 만큼, 중구의회와도 힘을 모아 현실적인 해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5년 5월 13일, 대구고등법원은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에서 1심과 달리 시민들의 청구를 기각하며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정신적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이라며, “2017년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촉발지진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은 시민들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점에서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포항촉발지진은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이 공식적으로 포항지진이 국책사업인 지열발전사업에 의해 촉발된 인공지진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감사원 역시 안전관리 방안과 대응조치 부실 등 20건의 위법·부당 행위를 지적했다. 포항지진진상조사위원회는 지진 위험성 분석과 안전 대책 수립 미흡 등을 사유로 지열발전사업 관련 기관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고, 결국 지열발전사업 관계자들이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 도지사는 “1심 판결에서 인정된 시민들의 정신적 피해와 국가의 과실이 항소심에서 뒤집힌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포항시민의 정신적 보상과 법적 권리 회복을 위해 입법적 절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서울대학교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인 '2025. 서울대학교 찾아가는 고교상담소'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별 간담회를 운영했다. 도내 24개교가 참여하여 서울대의 인재상을 이해하고, 학교별 2025학년도 결과 분석 및 2026 서울대학교 입학전형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충북교육청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학교 현장의 지원을 이끌어 수험생들의 진로를 보다 내실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역대급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 측면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충북교육청은 타 시‧도 교육청 등에서도 진학 정책 수립을 위한 방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직접 초청하여 도내 학교별 맞춤 상담으로 격차를 줄여가며 모두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요구에 더 민감하게 귀 기울이고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시가 지역경제계, 기업들과 함께 근로자의 투표 참여 확대와 참정권 보장을 위한 공동 실천에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하남근로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근로자·소상공인 투표참여 약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들이 사전투표(5월 29~30일)나 본투표(6월 3일)에 불이익 없이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자는 데 뜻이 모아져 마련됐다. 행사에는 광주시와 광산구를 비롯해 ▲광주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하남·평동·첨단산단협의회 등 기업 및 유관 단체 대표 2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주권행사에 대한 존중’이라는 대의 아래 ▲근로자의 투표권 적극 보장 ▲근로자 사전투표(5월 29~30일)와 본투표(6월 3일) 자유롭게 참여 분위기 조성 ▲공직선거법 및 관련 법령을 준수 ▲투표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 가치 실현 및 공동체 발전 기여 약속 등 실천사항을 결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약속을 통해 민주주의가 일터에서도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이 자발적으로 민주적 가치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광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5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4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한 공약 이행 실적(2024년 12월말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 광주시는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웹소통’과 ‘공약일치도’ 부문에서 합격(Pass) 판정을 받아 종합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서울, 부산, 경기, 전남, 경북, 경남, 충남, 제주 등 9곳이다. 광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체계적인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 주기적인 이행점검을 통해 시민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왔다. 특히 ▲광주다움 돌봄체계 구축 ▲5000억 펀드 조성 ▲초등입학기 10시 출근 장려제 확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