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시민 정원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정기 전문교육’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일월수목원 히어리 홀에서 진행된다. 수원시 손바닥정원단이 대상이다. 2023년 2월 출범한 수원시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에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손바닥정원 조성·모니터링, 수원 정원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에 방문해 손바닥정원단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손바닥정원단 정기 전문교육’ 신청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선착순 모집이다. 정원식물의 기초부터 식재·유지관리, 정원디자인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한다. 정원가로서의 기본 소양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원수목원과 손바닥정원을 방문하는 현장 견학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정원가로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정원문화 확산에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수원 전역 공공 와이파이망 접속 아이디를 통일하고, 보안성을 높였다. 공공 와이파이망이 설치된 관공서,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원, 버스정류장, 관광지 등 255개소 기관마다 달랐던 와이파이 접속 아이디를 통일했다. 또 이용자와 장비 간 데이터를 암호화해 안전하게 사용하는 ‘보안 접속’ 방식을 도입했다. 수원시는 시민이 더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안내 홍보물을 공공 와이파이망 이용 장소에 부착하고, 노후 와이파이 장비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편의성과 품질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제작해 전자책 형태로 배포했다. 위기가구 식별과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 지침을 담았다. 수원시 2905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작했다. 매뉴얼에는 ▲위기가구의 징후 ▲가구 방문 시 대화법 ▲개인정보 보호 등 유의 사항 ▲위기가구 발견 후 행동 지침 등이 수록됐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복지로(홈페이지·앱), 복지위기알림 앱을 통한 위기가구 신고 방법도 안내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자원 네트워크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자발적으로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거나 복지 정보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 복지 서비스로 연계해 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이 복지 현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종교평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지난 13일,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국비포함 총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종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국 최초의 치유형 종교문화 순례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무대가 되는 금산면 일대는 불교(금산사), 개신교(금산교회), 천주교(수류성당), 신종교(증산법종교 본부), 민족사상(동학 원평집강소)등 다섯 종교의 성지가 하나의 면 단위에 집중되어 있는 세계 유일의 사례다. 더욱이 이들 유적은 모두 국가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그 문화사적 가치와 상징성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렵다. 본사업은 김제 모악산과 금산면 일대를 순례하면서 종교간 이해와 화합, 지역민과의 소통, 일상 속 치유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프로그램을 넘어, 김제 금산면이 가진 종교 평화의 상징성과 세계문화유산급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가 14일 세계서예비엔날레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돌입했다. 세계서예비엔날레관은 총사업비 328억 원이 투입되는 생활밀착형 문화기반시설로, 전주시 덕진구에 부지면적 1만2,374㎡, 연면적 7,674㎡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조성된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후에는 서예의 전시와 체험, 그리고 교육까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서예문화의 세계화를 이끄는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시설은 서예작품 전시실과 체험실, 서예 관련 창업을 지원하는 산업창업지원실 등으로 구성되며, 전시·교육·창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시설이 서예 진흥과 세계적인 서예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예 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도 함께 추진되어 서예문화의 저변 확대와 전문성 제고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건축 설계는 ‘전통 한지의 켜켜이 쌓인 형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자연친화적인 배치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서현과 옥택연의 로맨스 서사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먼저 차선책(서현 분)의 캐릭터 포스터에는 소설 속 단역에 빙의한 여대생의 설렘이 물씬 느껴진다. 연분홍 치마에 하늘빛 저고리를 곱게 차려입은 차선책은 처음 마주한 원작 속 세계를 탐색하듯 망원경을 들고 있다. 호기심이 가득한 얼굴과 살짝 올라간 입꼬리엔 장난기 어린 기대감이 감돈다. 짙은 먹빛 도포에 갓을 쓴 이번(옥택연 분)의 단단한 기운도 시선을 끈다. 날 선 눈빛과 칼자루를 움켜쥔 손끝에서는 흔들림 없는 그만의 결의가 느껴지고 절제된 분위기에는 차가운 긴장감이 서려 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가수 알리가 ‘잇츠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선보인다. 알리가 오는 21일 유튜브 인기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잇츠라이브(it's Live)' 녹화에 참여하여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비롯한 대표곡 밴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잇츠라이브(it's Live)' 녹화는 국내 최대 미디어 전시회인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전시회 KOBA 2025 에서 진행되며, 가수 알리와 로이킴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알리는 오는 19일 발매 예정인 신곡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를 밴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달래꽃 피었습니다'는 애틋한 그리움을 알리의 무게감 있는 보이스로 절절하게 담아낸 곡으로, 미련 가득한 마음을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로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또한 신곡 무대를 포함해 ‘남생아 놀아라’, ‘지우개’ 등 방송에서 화제를 모았던 곡들과 히트곡들을 고루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특유의 감성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현재 신곡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여왕의 집’ 분노 유발 끝판왕 박윤재 가족과 이가령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늘(1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3회에서는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가 대립한다. 앞서 강재인(함은정 분)은 강세리(이가령 분)가 일부러 해로운 한약을 지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에 붙잡힌 한의사의 자백으로 모든 진실이 드러났고, 세리는 질투심 때문에 저지른 일이라며 사과했다. 또한 그녀는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동정심을 유발했다. 결국 마음이 약해진 재인은 세리를 용서했다. 오늘 방송에서 아들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숙자는 경악한다. 이어 기찬과 세리가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병실로 다가오는 재인을 본 그녀는 안절부절못하는데. 과연 숙자는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기찬과 숙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기찬은 무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반면 숙자의 얼굴은 한껏 상기되어 있어 시선을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연패의 늪에 빠진 파브리 팀이 퓨전 분식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어제(13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류수영 팀이 두 번째 대결까지 모두 승리한 가운데 파브리 팀이 알본디가스 떡볶이와 풀떡풀떡으로 세 번째 장사 대결을 시작, 만석을 이뤄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먼저 두 번째 대결에서는 손님들의 취향을 반영한 튀김 요리와 볶음 요리가 이어졌다. 류수영 팀에는 녹음을 하고 냉정하게 평가하는 손님이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했다. 미스터리 평가단처럼 보였던 해당 손님은 신문을 보고 찾아온 현지 요리사였으며 주방으로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다른 손님들에게 맛있었다는 후기를 공유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또한 류수영과 파브리는 채식주의자 손님들을 위해 즉석에서 채식 메뉴를 조리해 주는 기지를 발휘했다. 특히 파브리 팀 손님은 “한 번 더 먹고 싶다”는 최고의 반응을 보이기도. 이에 파브리 팀 황광희는 류수영 팀에게 들리도록 “한 번 더 시키시겠다고?!”, “두 번씩이나 먹는다고?!”라며 큰 목소리로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5 전국 시·도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교육감 공약이행 현황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대전시교육청은 5대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수립한 총 112개 공약사업 중 43개 공약을 완성하고, 나머지 69개 공약은 정상 추진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해 온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주기적인 공약담당자 교육, 공약이행평가단 및 공약시민지원단의 객관적인 자체 평가체계 구축,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 공개 등으로 실행력과 투명성을 높여 왔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약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