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5월 14일 오전, 직원 간 협력과 동행을 통해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주요 정책을 국민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초단편 홍보 영상으로 농’s 영화제를 개최했다. 농관원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은 공모전을 통해 38편이 접수됐고 사전심사와 내·외부 심사를 거쳐 12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시상 작품을 포함하여 출품작 전체를 하나의 영상으로 묶어 액자식 구성으로 편집한 영상으로 상영됐다. 영화제에 참석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농업분야 정책을 짧은 영상에 담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창의적인 발상은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라며 축하했다. 영화제에서 상영된 홍보 영상들은 농관원이 운영하는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관원 박순연 원장은 “영화제의 첫 걸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활기찬 조직문화가 정착되고 국민들과 소통하여 농식품 안전·품질 관리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귀포시는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5 서귀포시 사진 ·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귀포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는 사진과 영상 두 개 분야이며, ▲사진 분야는 서귀포시의 일상이나 명소, 체험, 액티비티 등 자유 주제 ▲영상 분야는 서귀포시와 관련된 소재 및 이야기를 담은 뉴스 형식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 접수는 6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사진은 이메일로, 영상은 본인 계정 유튜브 업로드 후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출품은 사진 분야의 경우 1인(팀)당 최대 3편, 영상 분야는 1편만 가능하다. 총 상금은 1,300만원 규모로, 사진 분야 최우수 1편에는 100만원, 영상 분야 최우수작 1편에는 1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이 외에도 총 45편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 결과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적극적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14일 청년영상제작자와 함께 ‘충북영상자서전 활성화’ 브라운백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의 질적 성장을 위해 청년들의 창의력과 전문성을 접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청년유튜버를 포함한 지역 영상제작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획콘텐츠 제작사업 설명회와 영상자서전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의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사업 운영방향 △유튜브 채널 개설 △콘텐츠 다양화 △시청자 소통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AI기술 접목, 소외계층 이야기 발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콘텐츠 기획 등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정선미 정책기획관은 “충북영상자서전은 충북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소중한 기록유산 사업”이라며 “앞으로는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콘텐츠 품질 제고와 기획콘텐츠 개발, 세대간 공감 확산이라는 과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논의된 청년 제작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상자서전 품질 향상과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지속 추진하고, 청년들과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영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영도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며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단위의 인문학 진흥 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은 강연과 지역 인문 자원 탐방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하며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자생적 인문 활동 대중화를 목표로 한다. 영도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나를 헤아리는 인문학’을 주제로 일상에서 매일 접하는 음식(섭식), 신체활동(걷기) 그리고 기분과 태도의 근간이 되는 나의 마음(심리)을 중심으로 나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통찰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혜학교’는 인문학에 대해 보다 깊은 과정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은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영도도서관에서는‘예술의 진화(부제: 독일 문학과 음악의 융합과 창조의 여정)’를 주제로 오는 6월부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에 협력할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구성을 본격 추진한다.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는 지역사회의 민·관·산·학 주체 간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일자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전남교육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협치 기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2기 위원회는 2025년 7월 1일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운영되며, 전라남도교육청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 총 23개 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은 공개모집, 기관추천 등을 통해 선발되며, 전남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6월 11일까지 공개모집 및 추천 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 말까지 최종 위원 위촉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청의 공개모집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시·군 교육지원청은 기관별 일정에 따라 모집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4일 ‘제2기 전라남도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유튜브 채널 ‘전남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울 용산구는 2025년 어린이주간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바르고 성실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에 앞장선 주인공 29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학교 및 유관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시상식은 지난 13일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행사는 아동과 청소년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서 성장하는 존재로 인식하고, 이들의 노력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무대를 포토존으로 꾸며 가족들이 함께 기념사진 촬영 시간도 갖고, 수상을 축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학교생활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책임감 있는 태도와 따뜻한 배려심을 보여주었으며, 청소년 자치활동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수상자인 용산철도고 이강민 학생은 “누군가를 위해 했던 작은 노력이 뜻깊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학교에 가졌던 애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의 청년 공직자들이 5‧18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오월 영령을 추모하고, 오월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은 14일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열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합동 참배에는 90년대 이후 태어난 청년 공직자들도 다수 참여했다. 광산구는 5‧18을 경험하지 못한 청년 공직자들이 80년 5월의 역사적 진실을 제대로 알고,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주먹밥 나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가 민주주의” 캠페인도 진행했다. 광산구는 이어 시대의 들불이 된 ‘5‧18 영웅’ 윤상원 열사의 정신을 기리는 추모식을 임곡동 천동마을에 있는 열사 생가에서 열었다. 추모식에서 광산구 공직자들은 5‧18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열사가 펼치고자 했던 뜻을 되새기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추모식 이후에는 천동마을 민주커뮤니티센터(윤상원 기념관)로 이동해 윤상원 열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은 14일 도청 본관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와 함께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세종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세종사랑 시민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의장은 “행정수도 세종시를 명문화해 완전한 지방분권과 지속가능한 국가 발전을 이뤄야한다”며 “충청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 소멸로 인한 지역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도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주요 교통 거점과 행사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누리집과 QR코드 등을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음성군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동참해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제21대 대선 공약 반영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회장으로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현안의 공약 반영을 촉구했다. 이번 공동결의대회는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을 비롯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전국 혁신도시 11개 지자체장과 전국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와 노조협의회가 함께 채택한 ‘새시대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건의문에 담긴 주요 내용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유치 촉진을 통한 혁신도시의 성장 동력 마련 △이전기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예산 지원 등이다. 앞서 협의회는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정책과제가 담긴 공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이용주 대표가 14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작천정벚꽃축제추진위원회 박순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청년푸드트럭은 올해 제6회 울주작천정벚꽃축제에서 적극적인 위생관리와 청결한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푸드트럭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주 대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푸드트럭을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울주군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