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당진문화재단의 사업명은'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로, 한 부모·조손·다문화·재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향기, 미술, 음악, 마술 등 감각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정서 회복과 문화 치유를 실현하고자 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당진문화재단, 문화공감터, 가족센터, 주민센터 등 당진시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7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1회의 원데이 홍보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으로 총 70가구 이상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원철 대표는 “문화예술은 가족 안에서 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 주최로 열린 ‘2025년 노인지도자 연수’에 참석했다. 연수는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모범 노인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지회장 인사 ▲도연합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아산의 발전과 번영은 어르신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에도 여러분의 지혜와 경륜으로 큰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는 고의 세금 체납, 재산 은닉 등 고질적인 체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새벽 시간대를 활용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25년 현재까지 총 16건의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해 정리 보류 체납자를 포함한 체납액 2천900만 원을 징수했고, 명품 시계 등 고가 물품 9점을 압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낮 시간대 가택수색은 일반적으로 대상 체납자가 부재인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낮다. 이에 시는 체납자가 있을 확률이 높은 새벽 시간대 수색을 활용해 현장에서 체납자의 재산을 직접 확인하고 즉시 징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시는 새벽 가택 수색에 앞서 체납자의 실거주 여부를 비롯해 은닉 재산 및 위장 이전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는 등 수색의 정당성과 체납 징수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무재산 정리 보류 체납자 A씨는 지난 2023년부터 허위 주소지를 등록하고 납부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시는 사전 조사로 체납자가 배우자 명의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새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와인의 고장’ 영동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나서며, 지역 특산 콘텐츠의 세계화를 위한 하늘길 확보에 힘을 보탰다. 13일, 정영철 영동군수와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은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정영철 군수는 “청주공항 활주로 확충은 영동의 와인과 문화, 관광 콘텐츠가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신현광 의장도 “공항은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생활권을 넓히는 기반”이라며 서명운동 동참 의지를 밝혔다. 영동은 와인터널, 국악체험촌 등 고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남부권 대표 도시로, 청주공항과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외국 관광객 유입은 물론, ‘영동 와인의 세계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군, 지방의회, 종교계, 시민단체 등의 릴레이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충청북도는 도청사 외벽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 행사인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를 오는 6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충북도청 본관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 축제로, ‘그 밤, 빛이 춤추다’를 주제로 열린다.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숨, 쉼, 샘, 삶’을 부제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반부 7편, 학생부 8편 등 총 15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미디어파사드 영상 외에 어린이 영화 상영, 충북도립교향악단·충주시립우륵국악단 공연, 어린이 뮤지컬, EDM·비보이 퍼포먼스,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 국가유산 야행(6.6.~6.8.)', '도청 산업장려관 기획 전시(6.4.~6.8.)', '당산 벙커 행사(6.4.~7.20.)' 등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들과 연계해 ‘문화의 바다’를 빛으로 구현하고 충북도청을 ‘시티파크, 빛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주제로 '2025 부산스텝업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예술가에게 공연기회를, 시민과 청년에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리트 댄스’를 접목해 기획됐으며, 올해 3회째 열리는 부산 대표 ‘청년문화축제’다. 올해 행사는 총상금 3천8백만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오는 5월 1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인 ▲쇼뮤지컬 드림하이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함께 세븐, 최영준의 토크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이자 드림하이의 제작 책임자(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경림이 개막식의 스페셜 진행자(MC)로 함께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5월 17일, ‘월드 스트릿 일대일(1:1) 배틀(개인전)’과 ▲5월 18일,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팀별)’ 그리고 ▲5월 16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대표하는 댄서(팀 또는 개인)를 뽑는 ‘부산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국제 록 음악 페스티벌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 20개 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장수 국제 록 음악 축제로, 올해 26주년을 맞는다. 1차 출연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얼터너티브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 ▲국내 첫 정식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 '베이비메탈'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포터 로빈슨' ▲독보적인 보컬을 자랑하는 '국카스텐' 등 화려한 아티스트가 포함됐다. 1990년 데뷔 이후 꾸준히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해 온 90년대 미국 록의 전설 ‘스매싱 펌킨스’가 마침내 부산을 찾는다. 또한, 2017년 메탈리카 내한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던 ‘베이비메탈’이 부산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밴드 구성으로 트렌디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포터 로빈슨’ ▲태국의 최정상 국민밴드 ‘슬롯 머신’ ▲지난 도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한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과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5월 13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6대 교육정책 과제를 도출하여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이번 정책 제안은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재정 운용을 비롯하여 교권 보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 체계 개선과 대학 서열화 해소, 새로운 교육 수요 발생에 따른 교원과 지방공무원 증원, 사회적 돌봄 체계 구축,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확대 등 현재 우리 교육계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과 함께 교육 체제 전환을 위한 과제를 담고 있다. 첫째, ‘지방교육재정 안정적 확보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로 고교무상교육 경비 국가 지원 법제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고등‧평생교육 지원 일몰, 교육‧돌봄 국가재정 책임 강화, 지방교육재정 운영 자율성 확대,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기초학력 관련 특별교부금 증액이다. 둘째,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교원 책임 면책 보장’으로 2025년 6월부터 시행 예정인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일정 수준의 법적 보호장치를 마련했으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9~10일 1박 2일 동안 동원리더스 아카데미에서 2025 이천 디지털 기반 신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이천의 신규 및 저연차 초․중등․특수․비교과 교사들은 ▲이천교육지원청의 정책 이해 ▲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활지도 백서 ▲수업 설계 및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실행 실습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전문성 및 생활지도 역량을 신장했다. 또한, 지역 교과연구회 및 교과 커뮤니티 대표와 함께하는 멘토링·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보다 먼저 교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배 교사 및 수석교사와의 만남을 가짐으로써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특히 9일 오후에 김민섭 작가는 ‘우리는 좀 더 다정해도 됩니다 - AI시대의 선생님들에게’ 특강을 통해 그동안 학교생활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며 고군분투한 신규 교사들에게 치유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해마다 신규 교사의 부임이 많은 이천에서 신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청 본관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간성읍 북천교 일원에서 진행되는 현장훈련으로 구성되며, 풍수해에 따른 복합재난(산사태, 전기사고 등)을 가상한 통합연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훈련은 고성군수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직접 주재하며, 총괄조정관, 통제관, 13개 협업부서,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 판단회의, 부서별 대응토의, 주요 대응 방안 모색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훈련은 부군수가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하며, 주민대피, 인명구조, 응급 복구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으로 펼쳐진다. 특히 고성군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도 함께 참여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참여와 초기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