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이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도 문화체육관광국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도-출연기관 소통의 날’로 지정하고, 문화관광재단, 콘텐츠융합진흥원 등과 함께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안 논의와 협업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첫 번째 소통의 날은 29일, 개관 1주년을 맞은 전주 한옥마을 내 ‘하얀양옥집’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문화산업과장, 관광산업과장, 전북문화관광재단 및 콘텐츠융합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하얀양옥집은 구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도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약 7만여 명이 다녀간 전북의 대표 문화거점이다. 옥상 버스킹, 시골 할머니 그림 전시, 어린이 소원전시, 도민 예술인 초청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날 토론에서는 관광객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도민 중심의 문화콘텐츠 개발 등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도내 아동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4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노후시설 개선과 학습·놀이 공간 정비 등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아동복지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설 뜻을 모았다. 현재 전북자치도 내에는 총 414개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시설들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과 보호,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핵심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으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30여 개소 아동복지시설 내 학습공간 개선, 놀이 및 돌봄환경 정비, 노후 냉난방·조명 시설 개보수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아이들이 밝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중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지난 28일 안심 귀갓길 조성, 빈집 철거 후 공터 활용 방안 등 관내 취약지역에 대하여 야간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응급처치 실습)’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영유아를 위한 심폐소생술 및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보육 교직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어린이 안전교육(응급처치 실습)은 5월 27일을 시작으로 8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보육 현장의 안전 지도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 외에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아동 권리 존중 교육 △중간관리자 교육 △원장 역량 강화 교육 △취약 보육 교육 △교직원 힐링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직무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과의 긴밀한 협력 추진으로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월 27일부터 5일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아시아 40여 개국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구미라면관’과 ‘구미시 관광홍보관’은 K-푸드 열풍과 지역 정체성을 결합한 복합 홍보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미라면관’의 중심에는 K-푸드를 대표하는 ‘농심라면’이 있다. 현장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는 신라면, 신라면툼바, 짜파게티, 너구리 등 4종의 라면을 당일 갓 튀겨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한 라면은 셀프 시식코너에서 즉석으로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젓가락질에 서툰 필리핀 육상 선수를 자원봉사자가 도우며 함께 웃는 모습은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한 인상을 남겼다. 함께 운영 중인 ‘구미시 관광홍보관’에서는 관광 굿즈 팝업스토어와 SNS 연계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관람객이 ‘구미라면축제’ 및 ‘구미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구미 관광 기념품과 갓 튀긴 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라남도는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의 대학 통합이 교육부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2026년 3월 ‘국립목포대학교’라는 통합대학이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은 지방대학 혁신과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국가적 정책의 선도 사례로 꼽힌다. 전남도립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2·4년제 학위 과정이 통합 운영되는 고등교육 모델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24년 1월부터 목포대학교와의 통합 논의를 본격화했다. 두 대학은 공동실무위원회를 중심으로 ▲담양캠퍼스 특성화 전략 ▲학사제도 및 행정조직 개편 ▲전문학사-학사 연계 방안 등을 포함한 실질적 통합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통합안은 구성원 의견 수렴과 설명회, 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정교하게 다듬어졌으며, 2024년 12월 교육부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이후 7차례에 걸친 심사위원회를 통해 통합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통합 후의 운영전략 및 지역 기여도 등을 면밀히 검토해 28일 최종적으로 두 대학의 통합을 승인했다. 전남도립대학교의 이번 통합 참여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고흥에서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개발 기업 우나스텔라가 개발한 발사체가 국내에서 최초로 발사에 성공한 것을 축하하고, 더 많은 기업이 우주의 꿈을 펼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발사된 첫 민간 발사체인 ‘우나 익스프레스 1호기(UNA EXPRESS-Ⅰ)’는 고흥 봉래면 인근에서 지난 28일 오후 11시 50분 발사돼 10km의 비행을 마치고 고흥 해상 안전 설정 구역에 정상 낙하했다. 우나스텔라가 발사한 발사체는 민간 우주 기업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민간기업이 상업적 발사 서비스에 한 걸음 더 다가섰음을 의미한다. 우나스텔라는 이번 시험 발사 성공을 발판으로 전기 모터 펌프 사이클 엔진 기반의 차기 발사체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전남을 ‘우주산업 클러스터(발사체 특화지구)’로 최종 지정했다. 이에 전남도는 대한민국 유일 우주 터미널인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국가산단, 민간 발사장, 엔진연소 시험시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민간 우주산업 기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방그룹이 29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최종일 세방(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세방그룹은 모회사인 세방(주)을 중심으로 수출입 컨테이너 하역과 운송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세방전지(주)의 로케트배터리는 국내 납축전지 시장 점유율 1위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최종일 대표이사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세방그룹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4월부터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을 추진했다.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경남을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힘을 모아, 피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국적으로 꾸준히 이어가는 활동이다. 이번 온기나눔은 피해 지역 주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5개 피해 지역(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은 전국 16개 광역자원봉사센터와 1:1 매칭되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에서는 서울, 경기, 전북, 제주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재민을 위한 선진 이동주택 입주 청소, 이동식 급식 차량을 활용한 대피소 음식 제공, 마을 평상과 벤치 제작, 임시가옥 문패 설치 등 주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했다. 또한, 꽃밭을 조성해 마을의 아름다움을 되찾고, 주민의 정신적 안정을 도왔다. 의성에서는 인천, 광주, 전남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임시거주시설 이재민을 위한 식재료 꾸러미를 배달하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북도는 2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22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제안을 발굴 시행한 상주시, 의성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우수상에 영천시, 예천군이 장려상은 경산시, 구미시, 고령군, 봉화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상주시는 ‘미래상주 희망연구팀’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연구 활동으로 업무 자동화 모델을 개발하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정 운영의 활력을 제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의성군은 자체 제안 공모전에서 채택된 제안을 바탕으로, 고령 농가와 청년이 협업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창업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는 시정발전연구모임인 ‘yc-체인지메이커’를 운영하며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연계 로컬 콘텐츠를 발굴·추진 성과를 낸 영천시와 지역 대표 모델을 활용한 지역 브랜드 홍보 및 활성화 우수 사례가 우수한 예천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