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이달 12일 전했다. 이번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소 1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의 동아리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성원 수 5명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대전대신중학교 ‘EMC’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유노이아’ ▲서대전고등학교 ‘아트벡터’ ▲한밭고등학교 ‘패션경영 F.B.I’ 등 총 15개 동아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의 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모임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서구청춘살롱’ 참가 모임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주소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서구인 19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참가 조건은 전체 구성원의 60% 이상이 2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하고,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서류는 서구청 2층 기획예산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 및 서구 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모집 기간 내 신청 완료 모임을 대상으로 6월 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모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에는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임차비·강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각 150만 원 이내 기본 활동비 및 모임 인원수에 따른 추가 활동비가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대전광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항이며,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서구는 이달 8일부터 구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모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의 챗봇들을 한곳에 모아, 이용자는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행정 접근성·편의성을 제고함에 주안점을 둔다. 챗봇모음은 ▲행정안전부 민원 상담 및 지방세 상담 ▲국세청 홈택스 상담 ▲보건복지부 복지 정보 상담 등 총 9종의 주요 공공 챗봇을 포함하며, 서구청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 퀵메뉴 또는 종합민원 메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챗봇모음 서비스가 구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체험 및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은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유성에서 유유자적’이라는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강연, 탐방, 후속 모임 등으로 구성되며, 유성온천과 대덕연구단지 등 지역의 역사·문화·과학 자원을 활용해 유성만의 정체성을 반영한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강연과 탐방 외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강도묵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유성구의 인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인문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온천로 두드림 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유성 실버페스티벌’이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4회 유성 봄꽃전시회 기간에 열려 이날 온천로 일원은 봄꽃과 어르신들의 은빛 향기로 가득했다. ‘인생을 다시 뜨겁게, 은빛 향기로 청춘 리셋’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유성 실버페스티벌은 대전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어르신 축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인 ‘유성 은빛스타를 찾아라’를 비롯해 건강·복지 체험부스, K-전통놀이존 ‘할매할배랑 놀자’, 7080 추억의 거리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지난 4월 스마트경로당 노래자랑 경연대회 우승자의 축하공연과 시니어 모델들의 패션쇼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무대에 서는 순간, 다시 청춘이 된 기분이었다”며 “오랜만에 무대에서 열정을 발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봄꽃과 함께 어우러진 실버페스티벌이 많은 에너지를 얻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주대학교와 읽걷쓰-런케이션 연계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읽걷쓰’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전국화,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읽걷쓰와 런케이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상 속 배움이 이루어지는 교육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양 기관의 협력이 일상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만들고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전통시장발전협의회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들 단체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특히. 남동구 전통시장 상인회는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외에도 매년 이웃돕기를 위한 소래찬 김치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많음에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푸는 상인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5년 성인지 통계집 발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년 첫 회 발간 이후 올해 3회차인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은 남동구민의 성별 차이와 지역 특성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지역주민의 필요 및 요구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남동구 20개 동 전역에 대해 2020~2024년까지 5개년도 시계열 분석을 추진하며, 국가승인 통계와 사회조사, 남동구 전 부서의 행정 통계자료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할 방침으로,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구청장 주재로 안전교육국장, 여성가족과장, 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 회장,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송형임 단장, 공감n정책참여연구소의 한경헌 소장 등이 참석해 남동구 성인지 통계집 제작 방향 및 지표 설정에 대해 착수보고하고 통계 지표 선정 방향과 생산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사회변화에 맞지 않는 자료는 일부 삭제했으며 ▲출산율 증가를 위한 지원 정책 ▲1인 가구 ▲만성질환, 정신질환 관리 ▲자살률과 자살 충동 ▲안전 및 교통 관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가 어린이집과 노유자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연성 외장재가 사용되고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피난 약자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외장재 교체,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등의 공사비용을 지원한다. 남동구 건축안전센터는 이 사업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집 등 10개소에 대해 가연성 외장재 교체 등 화재 안전 성능을 보강했다. 올해는 2024년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 여부를 조사하고 실태조사 결과 및 지원 신청을 바탕으로 총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건축물은 5월 말에 건축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사비는 총 4천만 원이 지원되며, 구비와 시비, 자부담 비율에 따라 1:1:1로 나눠 지원된다. 만약 공사비가 4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은 전액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시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중구 영종1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8일 스카이시티자이 어린이집과 스카이시티자이 경로당이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스카이시티자이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어르신들은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꽃바구니를 받고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커피차를 운영하며 어르신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음료를 대접했다. 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스카이시티자이 경로당 강재섭 회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이웃들의 관심 덕분에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함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