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26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창원실내수영장을 방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영 경기 현장을 참관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전은 ‘미래 체육 꿈나무들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청소년 체육대회로, 올해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만 8,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했으며, 창원에서는 수영, 사격, 테니스, 기계체조, 리듬체조 등의 종목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이날 장금용 권한대행은 수영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수영연맹 임원들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회 진행을 지원하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원시는 대회 기간 동안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창원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 추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창원의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들이 이번 경험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베스트셀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대만, 프랑스, 중국 등에도 수출된 화제의 작품이다. 작품은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할머니가 손자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위로받는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을 잇는 영상 투사 연출을 통해 관객을 ‘바닷속’으로 초대하며 대형 풍선 고래가 객석 위를 헤엄치고 푸른 물결과 함께 물개, 갈매기, 인어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한여름 극장 안에 생생한 판타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다양한 무대 연출을 위해 1층 객석만 운영된다. 관람료는 20,000원으로, 예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족구협회는 지난 25일 의령읍 서동리 제2다목적 족구전용구장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 권원만 도의원,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 등 관내 족구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의령군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의령군 족구 전용 구장의 준공을 위해 애써 주신 오태완 군수에게 족구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바로족구회 최춘환 선수는 경남족구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모닝족구회 정경훈선수와 마운틴 족구회가 의령군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의령족구인들의 염원이었던 족구 전용 구장이 3면으로 준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족구전용구장이 준공된 만큼 더 열심히 운동하여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의령족구를 대내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5개 팀으로 1부·2부·3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전은 조별리그와 링크전으로 전 경기 15점 3세트로 경기를 치러졌다. 대회 결과 관내 1부 우승은 의령족구회 A팀, 준우승은 강산 A팀, 관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령군은 26일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오태완 군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환율 등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알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자 솥바위’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부자 솥바위는 인근 20리 안에 부자가 탄생한다는 전설의 바위로 실제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효성 조홍제 회장 등 대한민국 대표 부자들이 탄생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부자 기운‘ 가득한 의령을 방문해 큰 힘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나선 의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국가 기념행사가 의령에서 열린다. 27일 의령군은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의령군 충익사 일원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의병 후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병! 전국에 울려 퍼진 희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당시 의령에서 의병을 처음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1일로 2010년 국가기념일 지정에 의령군민들이 앞장선 공로로 2011년 제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의령군에서 거행했다. 당시 국무총리와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거행된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이후 정부가 전국적으로 의병이 일어난 고장을 순회하며 국가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의령군은 전국 최대 의병 축제인 홍의장군축제(구 의병제전) 50회를 맞아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추진했다. 군은 1회 개최 후 14년 만에 의령에서 열리는 의병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시는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를 6월 14일(토) 16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크브로이(대표 이소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좌석 확인을 위해 5월 27일~6월 13일까지는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 6월 14일 당일에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현장 예매가 진행된다. 김천시는 “대중적으로 익숙한 팝(Pop) 음악을 새롭게 해석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4, 25일 '꿈의 무용단 영덕' 청소년 단원들이 제37회 춘천세계인형극제를 탐방,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춘천세계인형극제 체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영덕을 벗어나 다양한 예술 공연을 직접 경험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37년 전통의 춘천세계인형극제는 5월 24일부터 6월 1일까지 전세계 60여개국 100여편의 작품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이다. '꿈의 무용단 영덕' 단원과 동반한 보호자들은 춘천인형극장을 방문, 직접 각양각색 인형을 만들고 스페인 인형극 'VIDA'도 관람했다. 이어 춘천시청 광장 전체를 무대로 변신시킨 거리퍼레이드‘퍼펫카니발’에 참여, 대형인형과 1천여 명 관객이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꿈의 무용단 영덕' 단원들은 단순한 공연 관람에 머물지 않고‘경계를 넘나드는 인형’이란 올해 춘천세계인형극제의 주제에 대해 배우고,‘퍼펫 카니발’의 내용과 상징, 인형극의 역사에 대해서도 학습하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공연자가 두 손 만으로 인형을 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초여름 햇살 아래 앵두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요즘, 양양군 현북면 명지리에서는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앵두사랑 앵두축제’가 한창이다. 명지리 앵두마을은 마을길을 따라 집집마다 앵두나무가 줄지어 서 있는 독특한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이곳 주민들은 매년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마련해 청정 자연과 소박한 농촌의 정취를 널리 알리고 있다. 축제는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앵두의 생육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체험거리들로 구성되어,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붉게 익은 앵두를 직접 수확하는 ‘앵두따기 체험’(유료) △트랙터 마차를 타고 마을을 둘러보는 ‘트랙터 마차타기’(무료) △버들치 낚시 체험(유료) 등 시골 자연 속에서 가족 단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농촌의 정겨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피버 FEVER’를 6월 14일(토) 오후 7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이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 공연’인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무용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예술과 대중의 경계를 허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예술단체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인 ‘Feel the Rhythm’ 시리즈의 ‘범 내려온다’ 퍼포먼스로 국내외에 이름을 알렸다. ‘피버 FEVER’는 지난 2020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대표작으로, 한국 전통 공연 방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이다. 테크노와 국악이 결합 된 사운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 디자인과 의상,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개성 넘치는 춤사위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연을 이끌어가는 DJ는 관객들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만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조선의 흥을 즐기면서 함께 발산할 수 있도록 이끌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구청장,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투명하고 성평등한 조직 운영으로 남동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고위직 대상 맞춤형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위촉된 정희정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규 및 스토킹, 딥페이크 등 각종 신종범죄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체감도 높은 교육을 시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간부 공직자의 말 한마디, 사소한 행동이 기관 운영의 신뢰를 변하게 할 수 있다”라며 “사회적 기준에 따라 고위직이 솔선수범하고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점검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올 하반기에 가정폭력 및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제2차 기관장 및 고위직 별도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전 직원 대상 대면 교육도 계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