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17일 양주관아지에서 역사와 문화, 인문학을 접목한 복합문화 행사 ‘인문학으로 만나는 양주의 역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자원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문학 강연과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시는 최근 인구 29만 명을 돌파하고, 경기 북부 시·군 중 인구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신규 전입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양주관아지 일원에서는 ▲양주관아지 입체퍼즐·양주별산대놀이 오토마타 만들기 ▲타로·다육아트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팝페라 밴드 ‘파이란’과 싱어송라이터 ‘주노가’가 출연하며, 명지대 한명기 교수가 ‘양주의 역사와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를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12일,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와 신도 모임인 관음회가 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청련사 회주 상진스님, 주지 직무대행 심곡스님, 총무 벽산스님, 교무 효능스님, 사서 효성스님, 관음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기탁된 성금은 청련사와 관음회가 각각 500만 원씩 마련했으며,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진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청련사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사찰로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음회 관계자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련사의 가르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청련사와 관음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2일부터 6월 21일까지 파주미래교육 실천을 위한‘2025 꿈함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총 15시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ㆍ초ㆍ중ㆍ특수학교 신규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역량이 성장하는 파주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장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 안 관계 맺기, 깊이 있는 수업과 교직사회 적응을 위한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학생과 학부모 이해 및 생활지도, 학교 업무 이해 및 실습, IB 개념기반 탐구 수업과 하이러닝ㆍAI디지털교과서 활용 등 기본역량과 전문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다. 특히 2024 신규교사, 2025 신규교사 및 수석교사와 직무연수 운영 사전 협의회를 실시하여 다양한 현장요구를 분석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하고, 선배교사와의 멘토링 시간 확대 및 학부모 이해교육을 통하여 신규교사가 학교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전문교육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2025 꿈함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통해 신규교사들이 파주지역 특성과 학생, 학부모를 깊이 이해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2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와 관련하여, 학교 현장의 우려와 부담을 해소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시설 개방은 학교의 지역사회 역할 확대라는 관점에서 의미 있는 정책이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 관리 인력 부족 등 여러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특히, 시설 개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시설 개방 관련 정책 방향, ▲우수 운영 사례, ▲안전 관리 방안 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장이 정책의 주체로서 시설 개방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학교의 운영 여건과 지역 수요 간 균형 있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5월 9일 주요 시설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27회 임시회 안건 심사에 앞서 사전 스터디를 진행한 후, 의안 심사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 먼저, 위원들은 시흥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더 나은 자원봉사 환경을 갖추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가 전략 바이오 특화단지로 선정된 시흥시의 핵심 시설인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찾아 인력 양성 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위원들은 지역 인재 양성과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및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시흥드론교육센터를 찾은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드론 교육 프로그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5월 12일 미국 메사시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인 카일 존스(Kyle Jones)가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김동근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의정부시와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시 간 교류 관계 구축을 위한 사전 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향후 협력 방향과 교류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와 메사시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5월 9일 ‘복지자원 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개발된 '복지자원 관리시스템'의 기능 확대 및 복지 자원 관리에 대한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복지재단과 관내 5개 복지관 자원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복지자원 조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복지자원 관리시스템'은 증가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상황별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처음 개발됐다. 그리고 최적화된 복지자원의 관리 및 배분 과정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지 욕구가 복잡·다양해질수록 최적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복지자원이 요구되고 있어 복지자원을 발굴, 모집, 개발하기 위해 관내 6개 기관이 함께 협력해 자원조사 방안을 모색했다. 기관들은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조사하여 복지서비스를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 내에서 접근이 쉽고 활용도가 높은 복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의 복지 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는 양촌읍 양곡리 1331번지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반영하면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공원 이름을 찾기 위한 것으로, 김포 시민이면 누구나 1인 1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내부심사를 통해 접수된 공모작 중 8개를 후보로 뽑았으며,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4개 명칭을 최종 심사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원의 명칭은 지역 정체성과 시민의 정서가 깃든 중요한 상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공원의 새로운 이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7월 양곡기쁨공원의 시설개선 사업 준공에 맞춰, 새롭게 선정된 명칭을 공식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공원이 지역 내 품격 있는 쉼터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엠제트(MZ)세대(20세~39세 사이의 밀레니얼세대와 제트(Z)세대를 통칭)를 대상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활성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석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엠제트(M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모색했고, 이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여 다양한 홍보 방안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번 분석은 2024년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및 KB국민카드의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엠제트(MZ)세대의 거주 특성, 소비 성향, 활동 시간대 등 생활 밀착형 요소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엠제트(MZ)세대는 이천시 전체 인구의 약 26%를 차지하며, 그중 25%는 증포동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시내권 중심의 외식·여가 소비 성향, 주말·저녁 시간대의 활동성 강화 등 뚜렷한 패턴을 보여, 시정 홍보전략 마련의 핵심 요소로 작용했다. 이천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엠제트(MZ)세대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에 접근하고, 정책에 대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며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큰 자매도시 안동시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기부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진행됐으며, 자매도시 간 우호협력과 연대를 실천하고 재난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안동시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 회장은 “자매도시 안동시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크다는 소식에 동문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눴다”라며 “이번 기부가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천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 역시 “자매도시를 향한 이 같은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진정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마음들이 지역을 넘어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552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