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과 관련하여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대안학교 아이들 급식비 못 주겠다는 나쁜 교육감”이라면서 임태희 교육감을 비판하고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0년부터 대안학교 등록 여부와 무관하게 28개 시·군 총113개교, 8200여명의 학생의 급식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올 1월 '경기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가 제정됐고, 이 조례의 ‘교육감은 예산 범위 내에서 학생 급식비 등 교육복지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라는 조항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한해 경기도교육청이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입장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러한 경기도의 입장에 대해 “조례는 제정됐지만 급식비 지원은 그동안 도에서 해오던 사업이기 때문에 당장은 도가 계속 맡아야 할 것”이라며 도가 계속 급식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경기도교육청의 입장에 대해 “애초부터 지원할 생각조차 없었던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라며 경기도교육청이 해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위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상자의 필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대상자는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진다.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전액 지원되며,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를 초과하면 전액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역 선거관리위원회 옆 부지에 위치한 쌈지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원은 지난 2018년 조성 이후, 기존 수목 대부분이 시들거나 말라죽어, 이를 새로 심고 주변 경관을 정비해야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정원산업과 도비 지원사업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든 식물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쌈지공원이 생기를 되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녹색 쉼터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도시숲과 공원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 ‘2025년 마을미디어동아리 1기’ 안내 교육을 열고, 시민 주도형 미디어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1기 활동에 선정된 7개 팀이 참석해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각자의 콘텐츠 제작 계획과 포부를 발표하며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마을미디어동아리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 시설 및 장비 대여, 전문가 멘토링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참여형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1기(5월), 2기(9월)로 운영되며,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안내 교육에서는 미디어센터 시설과 장비 활용법, 활동 일정, 콘텐츠 제작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동두천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동튜브’는 학교 소식을 전하는 홍보 콘텐츠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지역사회 소통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문화영상고의 ‘드론그래피’는 드론을 활용해 동두천의 자연과 도시 풍경을 감각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노인맞춤형인지정서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치유농업 서비스,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등 총 7개 사업의 이용자 23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로 하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5월 22일 카네이션 하우스 사업 참여 어르신 40여 명과 함께 남이섬 일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쉼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참여자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기운 가득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됐다. 전곡에서 출발해 남이섬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섬에 입장한 뒤, 투어 버스를 이용해 남이섬 일대를 둘러보며 자연 풍경을 만끽했다. 이어 각자 자유시간을 통해 산책, 사진 촬영, 기념품 구매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런 나들이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자연도 아름답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남훈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과 공동체 소속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천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백학면 지역의 수거 일정이 5월 23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연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내 농업인이 지정된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배출하면, 전곡농협, 왕징농협, 연천농협에서 일괄적으로 수거 및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사업은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 및 폐기물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시범운영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기간에 맞춰 폐기물을 적정하게 배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백학면의 시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신서면, 왕징면 수거 일정에도 차질 없는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23일, 월간학습동아리 5월호 프로그램으로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의 감성 플루트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플룻생활’이라는 제목 아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치유와 문화적 감동을 전하며 플루트 동아리 활동을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은 2023년, 코로나 이후 회복의 시기에 비전1동 주민자치회에서 시작된 플루트 강좌를 계기로 탄생했다. 음악에 마음이 통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꾸준한 합주 연습과 공연 준비는 물론, 음악계 소식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학습으로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 이번 공연은 ‘힐링 앙상블 생활’, ‘어린이 음악생활’, ‘풍요로운 영화생활’이라는 주제 별로 구성돼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었다. 또한 회원의 개별 솔로(이미자, 오세령) 연주와 성악(한덕하) 공연에 깊이를 더했으며, 친구의 솔로 연주를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동행의 의미도 더해졌다. ‘칸타빌레 플룻 앙상블’ 동아리는 정기 연주회뿐 아니라 지역 행사, 재능봉사 공연, 타 동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5월 30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2025 국제아동미술교류전의 연계 행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학년에 따라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현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 스캔 후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부문별로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특별상(1명) 등 총 16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 세계아동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자유로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생대회 행사 당일에는 국제아동미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주한미군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나아가 다문화 기반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평택리빙101 생활정보교육 및 체험학습’을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평택리빙101’은 단순한 생활 안내를 넘어,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 중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한미군 가족을 주요 참여 대상으로 하여, 평택 생활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관계기관 및 기반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외국인과 지역사회 간의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교류·공공서비스 활용 증가 등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2024년에는 생활 정보교육 및 체험학습에 총 558명이 직접 참여하고,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는 3566회 조회되는 등 온·오프 라인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 모두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올해 1차 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