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앙골라에서 시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9월 24일(현지 시간) 주앙골라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광진)이 ‘국경일 및 한국 문화주간’ 행사를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Luanda)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범단은 약 25분간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천여 명의 관중에게 태권도의 멋과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지구촌이 태권도로 하나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시범단은 앙골라 시범공연을 끝으로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 파견을 마무리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는 24일(화) 2024 신한 SOL뱅크 KBO 정규시즌 2차 잔여 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편성된 경기는 1차 잔여 경기 일정 발표 이후 우천 취소된 후 편성되지 않았던 4경기이며, 10월 1일(화)까지 편성됐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취소될 경우 발표된 일정의 예비일로 우선 편성되며, 다음 날 동일 대진일 경우 다음 날 더블헤더로 편성된다. 예비일이 없을 경우 추후 편성된다. 경기 개시시간은 평일 18시 30분, 토요일 17시이다. 또한 9월 29일(일) 및 10월 1일(화)은 해당 구단의 전날 경기 후 이동을 고려하여 17시에 편성한다. 한편,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경기가 포스트시즌 참가팀 이외의 팀간 경기이거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라도 해당 시리즈와 관계없는 대진일 경우에는 정규시즌 최종일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막일 사이의 이동일 또는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경기를 거행할 수 있으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구단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개최일 사이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둘 예정이다. 또한 5위 구단이 2개일 경우에는 KBO 리그 규정에 의거 와일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IA 김도영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 40홈런 - 40도루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10번째 아치를 쏘아 올리며 KBO 리그 최초 월간 10-10을 달성한 김도영은 6월 23일 광주 한화전에서 통산 5번째 전반기 20-20을 달성했다. 8월 15일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통산 9번째로 30홈런 - 30도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세 10개월 13일의 나이로 111경기만에 달성한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30-30 이었다.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간 김도영은 9월 24일 현재 38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40-40까지 홈런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에서 40홈런 – 40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2015시즌 전 NC 테임즈가 유일하다. 김도영이 홈런 2개를 추가할 경우 국내 선수로는 첫 번째로 40-40 클럽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화려한 기록과 함께 팀 정규시즌 우승에 큰 공헌을 한 김도영이 시즌 막바지 40홈런 - 4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가 제35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배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축전은 오는 27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6개 종목 중 체조·족구·탁구·배구·그라운드골프·당구 등 6개 종목이 사전 경기로 치러졌다. 시는 배구 1부 남녀 일반부 경기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해 600점을 획득, 용인시(510점)와 안산시(510점)를 따돌리고 배구 종목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배구 남자 일반부(1부)에는 13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남양주시는 고양시에 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용인시에 0대2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1부)에는 11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4강에서 파주시에 승리를 거두고 안산시에 패해 남자부에 이어 준우승을 했다. 박순명 남양주시 배구협회장은 “이번 우승은 팀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함께 이뤄낸 결과다”라며 “경기 전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전략과 훈련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KBO와 코레일유통(대표이사 이택상)은 23일(월) 야구 저변확대 및 양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과 수도권 광역 전철역 등에서 상업시설 및 광고매체 운영을 통해 철도 이용고객에게 공공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전국 기차역사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만큼,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보다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양사는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상호협력을 강화했다. 코레일유통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과 2024 울산-KBO Fall League 기간 동안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기간동안 야구 유니폼을 착용하거나, 당일 경기 티켓을 소지한 야구팬은 전국 12개역(용산, 영등포, 수원, 부산, 울산, 천안아산, 대전, 전주, 동대구, 대구)의 카페 ‘트리핀’에 방문하여 특정 음료(아메리카노, 캐모마일)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철도역사에 위치한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도 기획상품 판매 등 다양한 증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야구 콘텐츠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가 ‘18회 대회’ 부터 ‘20회 대회’까지 단 3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열리는 ‘18회 대회’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19회 대회’는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최종전인 ’20회 대회’는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개최된다. 현재까지 치러진 16개 대회서는 총 15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9회 대회’와 ‘16회 대회’에서 우승한 김현욱(20)이 유일한 다승자다.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최종전인 ‘20회 대회’ 종료 후에는 통합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2025년 KPGA 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진다. 현재 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는 김현욱이다. 김현욱은 이번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2회 포함 TOP10에 6차례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61,112.39 포인트를 쌓고 있다. 2위는 김상현(30.CM테크), 3위는 정선일(32.캐나다), 4위는 최장호(29), 5위는 최승현(31), 6위는 정상급(33), 7위는 박현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름다운 양양 남대천과 수려한 동해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8일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느덧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하며,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된 힐링 공간인 양양남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종전과 동일하게 양양 웰컴센터에서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 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스 하프 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이 진행된다. 엘리트 부는 기존과 동일한 공인 코스(5Km, 10Km)에서 진행되며, 일반부는 남대천 순환 코스를 추가하여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남대천의 매력과 양양군의 자연경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능성 티셔츠 등 각종 참가기념품이 제공되며, 일반부와 엘리트부에게 4천만 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해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치러질 김해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이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국제공인 Class-1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육상연맹은 지난 20일 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 대해 최고 등급인 Class-1 공인인증서를 김해시로 보내왔다. Class-1 인증을 받으면 국제육상경기대회와 올림픽 육상 종목 등 모든 육상경기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대회 중 수립된 기록 또한 세계 기록으로 인정된다. 김해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관람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샌드위치 우레탄 타입의 탄성포장재 육상트랙을 설치, 지난 8월 3일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제1종 육상경기장 공인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세계육상연맹의 국제공인을 받았다. 김해시는 경남지역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내 시도 대항 육상경기와 모든 국제육상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계육상연맹 Class-1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트랙과 필드에 대한 측정 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하며,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다. 김예지, 양지인, 오예진, 조영재, 금지현, 박하준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총 238개 팀 1,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여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 16회째로, 13번의 대회를 사격 도시 창원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5월 대한사격연맹의 공인을 받아 메이저급 대회로 승격되어 중·고·대·일반인 팀들이 참가하는 메이저급 대회로 치러지며, 한국 사격의 기량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에서 세운 기록들은 한국 사격의 현재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회 결선 경기는 spoTV, 네이버TV, 카카오TV, 유튜브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전국의 많은 사격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회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군 대표로 출전한 2팀(△오리온 팀, 브롤스타즈, 3인팀) △염쇼모임 팀(리그오브레전트, 5인팀)이 각각 4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두 팀은 지난 8월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예산 청소년 e스포츠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도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최명락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실력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서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도지사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는 (재)충남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하는 대회로 충남의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해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