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최강팀을 가리는 KBO 포스트시즌이 10월 2일(화)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가 진행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경기에서 승리 또는 무승부를 기록할 경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5위 팀은 2승을 기록해야만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모두 4위 팀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열리며, 각 시리즈 사이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편성한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 등으로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경기가 미뤄져도 정해진 경기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한다. 15회가 종료된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할 경우에는 무승부가 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한 시리즈에서 2경기 이상 무승부가 나올 경우에는 하루의 이동일을 두고 연전으로 개최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시민축구단 과 강원FC의 대구 대파를 위한 전쟁이 이번주 펼쳐진다. 강릉시민축구단은 K3리그 4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리그 16위(4승5무17패)로 최하위에 위치한 대구FC를 상대로 대구 격파를 위해 원정길에 오른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지난 6월 1일(12라운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대구FC와의 홈경기맞대결에서 1:0로 승리하면서 자신감에 올라 있다. K3리그 16위는 자동으로 강등되고 15위를 차지하면 K4리그 2위팀과 플레이오프릍 통해 잔류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또한 K1 우승권을 넘보고 있는 강원FC(15숭6무10패)3위와 대구FC(8승10무13패) 11위를 상대로 강릉종합운동장 홈에서 한판 전쟁이 펼쳐진다. 축구단 관계자들은 이번주 경기를 대구 대파 위한 전쟁이라며, 리그 형님격인 K1 강원FC와, 아우격인 K3 강릉시민축구단이 동시에 대구를 대파 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강원FC VS 대구FC 경기는 9월 28일 16:30 강릉종합경기장에서대구FC VS 강릉시민축구단 경기는 9월 29일 14:00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구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제29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대회 및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 펜싱선수권대회’가 열려 전국의 펜싱 선수단 및 생활체육인 약 1000명이 방문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오상욱, 도경동, 박상원 선수와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이혜인, 송세라, 최인정, 강영미 선수가 모두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 선발에 성적이 반영되는 대회로, 2028년 개최 예정인 LA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기도 하다. 아울러 28일과 29일에 열리는 ‘2024 FILA배 전국생활체육 동호인·클럽펜싱선수권대회’에는 펜싱 동호인과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해 초등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된다. 김영미 양구군스포츠재단 사무국장은 “올림픽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모든 펜싱 선수단과 생활체육인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제시·거제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거제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거제시장기 전국윈드서핑 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관광 대중화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선수 및 동호인 350여 명이 참가해 Foil 1개부, 혼합오픈 5개부, 펀·포뮬러 4개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다. 9월 28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말 양일간 윈드서핑 경기가 진행되며, 지세포항 해안산책로에서 역동적인 선수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흥미를 돋울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우리시는 거제 자연환경의 기반 위에 다양한 해양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하여 해양레저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세계적 수준의 해양스포츠 도시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의 샤모니’ 장수군에서 ‘제4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7일부터 선수등록이 시작되며 28일부터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20K, 38K-P(팔공산), 38K-J(장안산), 70K, 100K 총 5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와 해외 선수를 포함해 1,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트레일러닝’은 트랙이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잔디나 흙, 숲길 등 자연을 달리는 스포츠로 장안산,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 장수의 주요 관광명소를 코스로 해 장수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다는 큰 매력을 지니고 있다. 28일 본 행사장(장수종합경기장)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 부스와 먹거리,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며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후원하는 각종 브랜드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후 14시부터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공연도 예정돼 있다. ‘장수트레일레이스’를 주최·주관하는 장수러닝크루의 김영록 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새로 선보이는 100K코스는 장수군의 주요 관광지인 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천상무가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를 치른다. 인천과 수원FC를 차례로 꺾은 김천상무는 광주를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의 지난 31R 수원FC전 승리의 중심에는 새로운 이동경 활용법이 있었다. 이동경은 ‘인버티드 윙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왼발 킥으로 동료들을 지원하고 때로는 직접 슈팅까지 때리며 상대를 위협했다. 경기막판에는 과감한 움직임으로 리그 10호골 터뜨리며 부여받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오는 광주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동경의 새로운 활용법을 찾은 김천상무는 이동경의 활약을 통해 다른 선수들까지 살아나며 전술적 다양성을 더했다. U22 자원 박상혁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고, 이승원은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승섭도 김천상무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인버티드 윙어’ 이동경을 통해 여러 측면에서 팀 전체가 탄력을 받았다. 물론 이동경이 다시 중앙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이동경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내 프로스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프로스포츠 활성화 방안 공개토론회’를 열어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구단과 지자체 간의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도내에 연고지를 둔 프로스포츠 구단이 전북 현대모터스가 유일한 가운데 열리는 공론의 장으로 전북 프로스포츠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이명연 전북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전주대학교 윤찬영 대외부총장, 강승묵 문화융합대학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또한 전북자치도, 전주시 체육정책 담당자와 프로스포츠 분야 전문가 및 팬들이 모여 현장 중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김상훈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산업연구실장이 ‘전북특별자치도 프로스포츠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 프로스포츠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 ▲ 경기장 환경개선 ▲ 지자체-프로구단 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원특례시는 3대 프로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연고 도시이자 사격 메카 도시로서, 세계 속의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동계 전지훈련 유치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 창원은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창원국제사격장과 경남FC와 창원FC 홈구장인 창원축구센터, 국내 최초의 돔형인 창원 레포츠파크 등 국제 규격에 준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맞춤형 훈련시설과 방문 혜택을 안내한 홍보 책자와 함께 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국 시·군·구와 체육회에 발송했으며, 이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방문 인센티브 등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창원을 방문하는 팀을 위해 △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 경남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한 체력측정 및 맞춤형 트레이닝 제공 △ 숙식시설 할인 △ 마산로봇랜드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을 통해 방문 팀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스포츠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며, 창원이 K-스포츠를 선도하는 도시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 산림레포츠대회’가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 남해힐링숲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3종목이 진행되며, 산악자전거는 10월 3일,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은 10월 5일 개최된다. 대회 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품고 있는 삼동면 내산 임도 일대이며 남해힐링숲타운이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산악마라톤은 10km/23km, 산악자전거는 23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지점을 순서대로 가능한 빨리 찾아 돌아오는 경기다. 남해군체육회, 더바이크,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각 종목별 참가접수 신청은 해당 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은 9월 30일까지, 오리엔티어링은 9월 28일까지다. 남해에서 펼쳐지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또한 남해힐링숲타운에는 유아숲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전 7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대에서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바다런'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주최, 부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지속적인 범국민적 참여 캠페인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 12월 개최 예정인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이하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와 함께 스포츠 가치 확산과 도핑 예방 인식 제고 등을 통한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회는 2025년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며, 191개국 2천여 명이 참석해 세계 도핑방지 규약 개정, 국제표준 개정안 공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바다런' 마라톤 대회에는 전국에서 사전에 모집한 3천여 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의 다양한 수준과 선호도를 고려해 5킬로미터(km)와 10킬로미터(km) 코스로 구성했다.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에서 시작해 삼락나들목(IC), 파크골프장을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