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연안부두를 출발해 동구 앞바다와 팔미도를 둘러보는 해양 유람 프로그램을 6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5일에는 ‘동구 바다 유람’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고 동구 앞바다에서 보이는 동구의 보습을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듣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1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11일에는 ‘팔미도 유람’이 진행된다. 팔미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세워진 곳으로 근현대사 중요한 의미를 가진 장소이다. 참가자들은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팔미도에 도착하여 팔미도의 자연과 해양 유산을 탐방하게 된다. ‘팔미도 유람’ 참가비는 1만원이고, 정원은 80명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1인당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이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구글폼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문화원 사무국로 하면 된다. 화도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해양 문화와 자연을 몸소 체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시장 이용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문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연 10회 가량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를 시작으로 트로트, 팝페라, 브라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과 연계 개최되어 시장 상인 및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두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22일 강진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라남도 올해의 책 어린이 분야 선정작 ‘최악의 최애’의 저자 김다노 작가와 강진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관하고 강진군도서관이 주최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이 우리를 자라게 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다노 작가는 동화 ‘최악의 최애’를 중심으로 어린이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에 눈뜨는 한 시절을 섬세하게 담아낸 다섯 편의 연작 동화 속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과 감상을 나눴다. 작가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마음이 진정한 사랑과 관계의 시작”이라며 외모, 장래희망, 신체조건, 나이 등 다양한 차이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방법에 대해 어린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어린이들은 ‘부드럽고 신중한 로맨스’라는 작품의 의도를 직접 듣고, 책을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작가 강연을 넘어, 작가와 독자 간의 공감과 소통이 이뤄진 뜻깊은 자리였다. 김신석 강진군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 중인 인천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34개 종목, 총 765명의 학생 선수를 파견했으며,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17일과 18일 사전경기로 열린 육상경기에서 부원여자중학교 3학년 한지혜 선수가 여중 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인천선수단에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25일 기준 인천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6개를 획득했다. 특히 인송중학교 3학년 김지광 선수는 남중부 역도 55kg급에서 3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제53회 대회에서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한 인천선수단은 올해도 태권도, 복싱, 핸드볼, 농구, 배구 등에서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성적보다 중요한 건 꿈을 향한 도전과 용기”라며 “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들이 흘린 땀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밀양시는‘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진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영남루와 밀양강변을 환희와 감동으로 뜨겁게 달구며 지난 25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민 중심형 축제, 관광 연계형 축제를 목표로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는 아리랑의 수준 높은 공연은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전국의 수많은 방문객을 밀양으로 끌어들였다. 38개의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는 다소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밀양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으며,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공연과 퍼포먼스로 벅찬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실경 멀티미디어쇼 밀양강 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배우 송일국과 원더걸스 선예,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무대 연출과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작품으로 펼쳐낸 이번 공연은 밀양강 오딧세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2회 운수면 운수대통 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5월 24일 토요일 고령군 운수면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수면 운수대통 파크골프지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이남철 군수, 김기창 군의원, 권오수 면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으며,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선을 도모하고, 동호인 간 우위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권한 운수대통 파크골프지회 회장은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전국적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령군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파크골프 인프라 확충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아이멘토 어린이집(원장 이정미)으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아이멘토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프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어린이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했다. 이정미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이멘토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에 잘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실천활동으로 『친환경 손뜨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2018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올해로 7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해 비대면 봉사와 소액기부를 결합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왔다.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손뜨개 완성품 2만 9천여 점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소재 대신 친환경 삼베실을 사용하고, 품목도 가정에서 실용적인 수세미로 단일화했다. 삼베실 수세미는 미세플라스틱 발생을 줄이고 생분해가 가능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캠페인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15,000원에 손뜨개 키트를 구입하면 된다. 해당 금액은 후원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완성품 제출 시 수세미 1개당 자원봉사 2시간이 인정된다. 이태훈 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문화유산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헤리티지 리포트, 세계와 함께하는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산업적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문화유산 산업 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포럼·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별 강연 △미래포럼 △무형유산 공개 시연 및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6월 14일에는 소설가이자 공학박사인 곽재식과 유튜브 ‘안될과학’의 대표인 궤도가 참여하는 특별 강연 ‘유산의 재발견’이 진행된다. 곽 작가는 ‘괴물 설화와 유산 이야기’를, 궤도는 ‘천문학과 국가유산’을 주제로, 전통 속에 담긴 과학적 상상력과 선조들의 지혜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어 6월 13일에는 세계적인 유산 디지털 보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주시는 지난 24일 봉황대 광장에서 개최된 ‘제27회 청소년 화랑문화제 ·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시민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역량을 발휘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 대표 청소년 축제로, 올해로 27회를 맞이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과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및 청소년 문화경연대회 시상 △동아리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부문 경진대회 및 시상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특히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병행하여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무대에서는 음악, 댄스, 전통음악, 퍼포먼스 등 15개 팀이 청소년다운 열정과 끼를 발산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