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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정연구원은 오는 24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성남 오늘의 50년, 내일의 50년”을 주제로 개원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그리고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개원한 성남시정연구원이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4차산업특별도시」의 싱크탱크로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모색하는 자리로서, 임종순 성남시정연구원장의 환영사와 신상진 성남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 내용은 ▲성남, 오늘의 50년: 성남산업의 성장과정(소진광 가천대학교 명예교수) ▲성남, 내일의 50년: 디지털전환과 성남시(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과제(김의성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다.
토론은 장윤종 KDI 초빙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이광용 네이버 정책전략 이사, 김서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사무총장, 황규범 성남시 4차산업추진단장, 권순범 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성남시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고 세미나 참석자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성남시정연구원은 성남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시정 전반의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인구 50만 이상 도시 중 최초로 지난 7월 3일 출범했다.